2024년 7월 20일 (토)
(녹)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자유게시판

제가 그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스크랩 인쇄

배지희 [lusi71] 쪽지 캡슐

2009-03-24 ㅣ No.132227

+ 샬롬...
 
형제님글 중에 목사님이 강론했다는 그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을 맞아 정구사가 집전한 추도미사에서였지요.
 
그 때 박형규 목사님이 나오셔서 강론을 해 주셨습니다.
아니, 그건 추모사였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생전에 항상 그분과 대화했고,
수많은 시간을 함께 발걸음 했던 분으로써 그분을 추모해 주셨습니다.
 
그분이 민주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고, 얼마나 멋진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려 주시며
그분의 생전을 저희에게 생생하게 알려 주셨지요.
그 강론을 들으며 김추기경의 또 다른 멋진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저렸던지...
 
그게 정말 큰일이 되고 문제가 되는지 저는 그 자리에 참석한 천주교인으로써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형제님...
 
그리고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밖의 구원''에 대해 넓은 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문장도 함께 알려 주시며 차라리 ''교회밖의 구원''에 대해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22 9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