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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論 - 마음을 울리는 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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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 [socho]
2009-03-25 ㅣ No.132270
사람論 - 허형만
사랑이란 생각의 분량이다.
출렁이되 넘치지 않는 생각의 바다,
눈부신 생각의 산맥, 슬플 땐 한없이 깊어지는 생각의 우물,
행복할 땐 꽃잎처럼 전율하는 생각의 나무, 사랑이란
비어 있는 영혼을 채우는 것이다. 오늘도 저물녘 창가에 앉아
새별을 기다리는 사람아. 새별이 반짝이면 조용히 꿈꾸는 사람아.
들꽃의향기처럼-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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