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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목)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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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p33233323] 쪽지 캡슐

2009-03-18 ㅣ No.132041

3월19일(목)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등..

 <일 람>

번호   성 인 명   영 어 명   축 일   신 분   지 역   연 도 
1 란도알도 Landoald 3월 19일 신부,선교사   +668년경
2 레온시오 Leontius 3월 19일 주교,순교자   +연대미상
3 레온시오 Leontius 3월 19일 주교 생트(Saintes) +640년
4 마르코 Mark 3월 19일 순교자   +연대미상
5 아만시오 Amantius 3월 19일 부제,선교사   +668년경
6 아폴로니오 Apollonius 3월 19일 주교,순교자   +연대미상
7 복자 안드레아 Andrew 3월 19일 설립자 시에나(Siena) +1251년
8 알크문도 Alcmund 3월 19일 순교자   +800년경
9 요셉 ** Joseph 3월 19일 마리아의 남편   +1세기경
10 요한 John 3월 19일 수도원장 파나카(Panaca) +6세기경
11 제모 Gemus 3월 19일 수도승,증거자 모이인무티에(Moyenmoutier) +연대미상
12 성녀 콰르틸라 Quartilla 3월 19일 순교자   +연대미상
13 퀸토 Quintus 3월 19일 순교자   +연대미상
14 성녀 퀸틸라 Quintilla 3월 19일 순교자   +연대미상
15 판카리오 Pancharius 3월 19일 순교자 니코메디아(Nicomedia) +303년
16 하드리아노 Hadrian 3월 19일 순교자 마이에스트리히(Maestricht) +668년
총 16 성인

 
 
 
 ▶요셉(3.19)
 
성인명 요셉(Joseph)
축일 3월 19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마리아의 남편
활동지역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요세푸스, 요제프, 조셉, 주세페, 쥬세페

  

 
 
   예수님의 양아버지 성 요셉(Josephus)에 관한 내용은 마태오 복음 1-2장, 루가 복음 1-2장의 예수 탄생 기사에서 발견되는 것이 성서상의 근거이다.
이에 따르면 요셉은 다윗(David) 왕가의 후손이고, 요셉 가문은 유대아의 베들레헴에서 왔으나 갈릴래아의 나자렛으로 이사하여 목수 일을 하고 있었고, 이미 의인으로 존경받고 있었다.
 


   그는 마리아와 약혼하였으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기를 가진 마리아와 파혼하지 말라는 천사의 말을 듣고 천사가 명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는 마리아와 함께 아기 예수께 조배하러 온 동방박사의 방문을 받았고, 헤로데의 영아 학살을 피하기 위하여 가족을 이끌고 이집트로 피신하였다.
 
헤로데가 죽은 후에야 가족들은 나자렛으로 돌아와서 살았다.
그와 마리아는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고, 주님을 예루살렘 성전에 봉헌하였다.
 예수가 12세였을 때 그는 마리아와 예수와 함께 명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을 다녀오다가 예수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학자들과 이야기하는 아들을 찾기도 하였다. 
 

Bartolomé Carducho, The Flight into Egypt

1600-03, Oil on canvas, 127 x 105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원본 : ] http://www.wga.hu/art/c/carducho/bartolom/f_egypt.jpg



이집트로 피신하시다(마태 2,13-15)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이때부터 성 요셉은 루가 복음 4장 22절을 제외하고는 신약성서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성 요셉은 아마도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이전에 운명한 듯 여겨진다. 외경인 “야고보의 원복음서”에는 그가 마리아와 결혼하였을 때 이미 노인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 요셉에 대한 공경은 동방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요셉 이야기"라는 외경은 4세기부터 7세기까지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있는 책이었다. 서방 교회에서는 아일랜드 사람인 웬거스 펠리르란 분이 9세기에 성 요셉 축일을 '기념'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15세기까지는 요셉 공경이 확산되지 않다가, 1479년 교황 식스투스 4세(Sixtus IV)가 로마(Roma)에 요셉 신심을 도입한 이후 널리 전파되었다.

   성 요셉 신심은 특히 아빌라(Avila)의 성녀 테레사(Teresia, 10월 15일)와 성 프란치스코 드 살(Francis de Sales, 1월 24일)에 의하여 보편화되었고, 1870년에 교황 비오 9세(Pius IX)가 요셉을 ‘교회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으며, 교황 레오 13세(Leo XIII)는 요셉을 가장의 모범으로 선포하면서 성인들 가운데서 성모님 다음의 위치로 올리셨다.
‘노동자의 수호자’란 칭호는 교황 베네딕투스 15세(Benedictus XV)가 부여하였고, 교황 비오 11세(Pius XI)는 ‘사회정의의 수호자’로, 또 비오 12세는 1955년 공산주의자들의 노동절에 대응해서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로 제정 선포하였다.
성 요셉은 한국 교회의 수호성인이다.
 
     
Hans Burgkmair, Holy Family with the Child St John
c. 1525, Oil on wood, 74.2 x 53.5 cm
Staatliche Museen, Berlin
 
 
 

하느님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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