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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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자 사순 피정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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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yhky1052] 쪽지 캡슐

2009-03-16 ㅣ No.131992

 
본당의 홍보 분과장님이 인천 교구 홈페이지에 올린 것을 허락도 받지 않고 쓰리슬적 했습니다. 설마 저작권료 달라고 소송하지  않으시겠지요.^^
 
행복이란 주제로 시작된 황창연 신부님의 강연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피정 전날 10여명의 사목위원들은
오후에 기쁨방에 모였습니다.
수북히 사탕과 커피, 초콜릿을 쌓아놓고,
다음날 있을 피정을 위해
커피사탕봉지 1000개를 만들었습니다.
 


앞자리에 앉으시려는 부지런한 우리 할머님들은  아침 일찍 서둘러 성당으로
올라오셨습니다. 8시 30분 아직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9시경 성령기도회의 찬미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포성당의 성전은 이미 650여명의
신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찬양의 열기가 가득 채워져갈 무렵
황창연 신부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 6도라는데,
성당안은 이미 겉옷을 벗어든
신자분들도 계셨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12월 보다
남자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황창연 신부님은 매우 젊고, 패기가 넘치시는 다소 이상하게 생겼다고(본인 소개로^^)스스로
생각하시는 매우 목소리가 좋은, 노래도 잘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4시간의 강연 내내
우리모두를 행복하게 만드시고
성전을 웃음바다로 만드시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신 분이었습니다.

4시간 동안 어찌나 웃었는지,
갈비뼈가 뻐근할 정도였습니다.

조금은 이상한 결론으로 끝을 맺은
강연 "
이제 집에 가셔서 할 일은
아들 내보내고, 학원 그만 보내고,
대학다니는 자녀 휴학시키고,
그대여 행복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떠나라
!!"
이런 결론을 내주시더군요,,

피정에 오시지 못한 분은 다소 이상하게 들리시겠지요^^

그 해답은 조만간 올려 드릴 영상을
보시면 찾으시게 됩니다.





 경품도 푸짐하게 받으시고,

 황신부님께서 평창에서
유기재배하신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에 생청국장을
행운 상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사탕에 커피에, 맛있는 떡에
점심으로 국수에,,, 청국장
EM샴푸,,, 등

오늘 못오신 분들은
후회 되실만도 하죠!!












중간 중간 찬미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성령기도회
국수준비해 주신 성모회
안내를 맡아주신 구 반장님들
무엇보다도 귀중한 피정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주임신부님과
뒤에서 고생하신 사목회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직접 싸인 해주신 책사신분들은 행복하시죠^^^

이번 기회를 아깝게 놓치신분들은 12월 대림피정때 다시 오신다고 하시니,
그땐 꼭 피정에 참석하시길.....
언제냐고요!!  12월 13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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