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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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산너머 산이고
보이는 것은 어쩜 어두움 밖에 없는 것 같은 시간들도 있네요.
어쩌면 삶은 그리도 반복적으로 그분앞에 똑같은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인지...
수 년전의 스스로의 묵상을 봐도 기도의 언어가 같다는 것은
아마도 제 내공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도 보여주신 무지개,,,
제 굳어진 마음에 그분의 눈물로 무지개 걸어주신 것처럼,
다시 한번 우리 모두를 향해 걸어주실 것이라 믿으며 멈추지 않고 걸어갈랍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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