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자유게시판

무지개...

스크랩 인쇄

배지희 [lusi71] 쪽지 캡슐

2009-03-17 ㅣ No.132016

참, 산너머 산이고
보이는 것은 어쩜 어두움 밖에 없는 것 같은 시간들도 있네요.
 
어쩌면 삶은 그리도 반복적으로 그분앞에 똑같은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인지...
수 년전의 스스로의 묵상을 봐도 기도의 언어가 같다는 것은
아마도 제 내공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도 보여주신 무지개,,,
제 굳어진 마음에 그분의 눈물로 무지개 걸어주신 것처럼, 
다시 한번 우리 모두를 향해 걸어주실 것이라 믿으며 멈추지 않고 걸어갈랍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31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