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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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 지병에 대한 지혜를 받아 모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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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운연 [walterkwak1] 쪽지 캡슐

2009-03-15 ㅣ No.131965

장애자를 주신 예수님께 찬미 드립니다.

저만이 안을 수 있기에 저에게 주셨겠지요.
제 둘째아이가 정신지체2급 장애아들입니다.
고3인데 1년 쉬어 특수학교 고2입니다.
1년 쉰 큰아이는 대3입니다.
 
아들은
하루에 두번 정도 경기를 합니다.
눈동자는 한쪽에 쏠리고 몸은 뒤틀리면서 신음을 합니다.
가끔 입에 거품을 물때도 있습니다.
 
제가 아기때에 경기를 심하게 하여 모친께서 장교출신 침할머니통해 낫다는데,
제 아기가 선천성 난치병계통으로 병원이 기록했습니다.
원인도 모르고 간질병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경희대한방원, 백병원 모두 다 잘 모릅니다.
원인도 모르고 약처방 받고 사는 제 처도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습관적으로 약을 먹이는 것입니다.
기도는 합니다..
 
의학쪽에 상식이 계신 분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병원이 모르는 부분이라면 연구과제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보라도 아이에게 딱 맞는 처벙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합니다.
어쩌면 한가닥의 실마리라도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이는 발가락끝을 모아서 걷습니다.
비슷하게 걷던 한 아이의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뇌에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제 아기는
부천 성가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정상적인 간호사는 퇴근하고 부족한 간호사들이 있는 꼭두새벽에 태어났습니다.
어느 병원에선 아가의 뇌 중앙부에 상처가 있고 어리니 나중에 치료하는게 좋겠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아버지로서 아이를 포근하게 감싸지 못하고 살아온 점도 인정합니다.
 
1,2,3,4도 ㄱㄴㄷㄹ도 모릅니다.
 
삼성병원에 물으니 이것은 저희부서소관이 아닙니다라고 하더군요.
 
혹시 정보를 주시고 그 정보가 유효하게 진행되면 후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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