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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노무현의 아내는 여고 중퇴라고 합니다, 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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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dynastyc] 쪽지 캡슐

2002-04-09 ㅣ No.31856

노무현의 아내는 여고 중퇴라고 합니다, 에 답글

 

어느 후보 아버지는 일제시대 검찰이었다 고해서 친일에 관해서 자유스럽지 못하다.

시대가 그랬으니 그건 넘어간다고 치자.

그러나 고위공직에 있으면서 자식을 군대에 보내지 않고 면제[체중미달이건, 그 어떤 이유이건]를 받게 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일이다. 법을 이용하면 군대에 안갈수 있는 방법은 여러 길이 있다.그사람의 손자인지, 손녀인지처럼 미국에 가서 출산을 하면 미국시민권을 얻듯이 법을 이용하면 합법적으로 군대에 가지 않을 수도 있고, 미국시민권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내아들은 대학1학년을 마치고 입영통지서대로 입대를 하였다. 만약 내 아들을 군에 안 보낼 생각이라면 대학졸업때까지 연기신청을 하고,졸업후에 형님회사에 방위산업체근무요원으로 입사를 시켜도 된다.

이것은 기본적인 국가관, 인생관의 문제이다.

나는 대학과정에서 2년의 국가장학금을 받은 죄로 그 두배인 4년의 복무를 더하고 도합6년4개월의 장교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100평짜리 빌라에서 사는 그가 어떻게 서민의 애환을 알겠는가?

부모 잘 만나 고생 모르고 법대 나와 판사임용후 공직에서 출세가도를 달린 그가 어찌 서민의 삶을 알겠는가?

그에 아버지한테서 보고 배운 것을 그에 아들과 손자, 손녀한테 그대로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그리고 만약에 그가 집권을 하게 된다면 이런편법과,법을 이용하는 가치관이 어떻게 투영이 되는지 지켜볼것이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라고 했는데.....

2002.04.09

일파 이현주

 

[글쓴이 IP : 61.254.241.129] 글쓴이 송명호 추천수 4 등록일 2002년 04월 08일

제목 [RE] 노무현의 아내는 여고 중퇴라고 합니다. 조회수 40

 

 

신문 등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청년 노무현이 사법고시에 합격했을 때 지금 그의 아내되시는 분은 여고 중퇴의 보잘 것 없는 이력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학교를 중퇴한다. 많은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 사연은 다 털어놓지 못해도 공장에도 다니고 그 당시 편물도 하고 홀치기라는 여러 가지 노동을 하면서 노무현과 데이트 자금을 마련했겠지요. 가족들도 돕고요. 그 가슴 아픈 이야기 짐작할 수 있습니다. 힘들던 시절이었습니다.

노무현이 사법고시 합격할 당시는 1년에 판사를 겨우 30명 정도 뽑았으므로 속된 말로 사법고시 합격하면 중매장이가 줄을 선다고 하던 시절이었는데

노무현은 의리를 지켜 어려운 시절에 사랑했던 지금의 아내 되시는 분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반대했다고 하는데 짐작이 갑니다.

대개 반대할 때 구실이 없으면 사주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다소 엉뚱한 점쟁이의 말까지 끌어들이지요.

학벌 나쁘지 장인될 분이 빨찌산이었다고 하지 게다가 가난하지

반대할 핑게가 너무 그럴싸했겠지요.

그러나 우리의 노무현 청년은 판사를 안했으면 안했지 사랑을 배신할 수 없다는 거의 신파조 의리를 밀어붙였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의리의 사나이였으니 더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이인제 이 사람

그 가슴 아픈 사연을 물고 늘어지고 있으니 인간적으로 가여운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인제도 선거가 끝나면 노무현을 도와서 무언가 일을 할 만한 괜찮은 사람 같아서 후한 점수 주고 싶었는데

남의 아내 약점 물고 늘어지는 것은 못봐 주겠습니다.

저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성의 아주 추한 어떤 측면과 만나서 나 자신까지 우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동의함님의 글입니다.

 

:판사가 중학교 졸업

:그 부분을 자세히 말씀혀 주시면 고맙겠으여

:대충 짐작은 가지만, 학실히 깨우치고 싶어서요

:

:

:

:

:송명호 + 펌님의 글입니다.

:

::지지합니다.

::노무현의 승리는 색깔도 지역감정도 아닙니다.

::계급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싸움은 진실과 더러움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저만큼 정직한 사나이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난 태풍입니다.

::판사가 여고 중퇴의 처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길을 택하여 오늘까지 왔던 그 사나이를 지지합니다.

::정주영이 노동자의 생명까지 무시하는 발언을 할 때

::울먹이면서 분노하던 한 사나이의 증오의 눈빛을 그 울컥거림을

::그 때 나는 나의 모든 것이

::한 사나이의 눈물 어린 눈빛 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그후부터 그를 무조건 사랑합니다.

::사랑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위험한 사랑만큼은 후회하고 싶지 않습니다.

::

::우리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아래 글을 추천합니다.

::

::++++++++++++++++++++++++++++++++++++

::노무현을 지지한다면, 신문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

::드디어 진정한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노무현의 상대는 이인제도 이회창도 아닌 조중동이라 불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였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정보판단은 조중동이 결정하려고 할겁니다.

::

::

::그동안 모든 여론은 신문이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신문 중에 조중동은 70%이상을 차지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휘둘러 왔습니다. 사회 모든 분야가 이런 신문의 파워에 눈치를 봐야 했고, 정치권 등은 물론 심지어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단체마저 눈치를 보는 형국이었습니다.

::

::

::그것은 정보가 그들에게만 있었기 때문이며, 발언권이 그들에게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그들의 힘은 강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의 네티즌이 있고, 대안언론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싸워 볼만합니다.

::

::

::조선일보가 ’밤의 대통령’이라고 떵떵거려서 안티조선이 생겨났습니다. 조선일보가 하면 못하는 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조중동의 밝혀진 검은 비리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들이 힘을 쓰면, 도로의 폭이 갑자기 줄어들었고, 지하철 노선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조중동이 힘을 합쳐도 예전 조선일보 하나만도 못합니다. 그만큼 약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

::

::노무현을 지지한다면 신문을 바꾸십시오. 조중동 이외의 어떤 신문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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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원하신다면 신문을 바꾸십시오. 조중동 이외의 어떤 신문이라도 좋습니다.

::

::

::조중동,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여론을 장악하고 흔들고 싶어합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우리의 조그만 실천이 이 나라를 이성이 숨쉬고, 동서화합이 뿌리내리는 사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

::

::이제 귀찮더라도 신문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한 개혁의 첫걸음입니다. 우리모두의 이런 조그만 실천이 이 답답한 현실을 바꾸는 것입니다.

::

::

::노무현을 지지한다면 지금 신문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

::미둥 올림.

::

::

::p/s 동의하신다면 이글을 여기저기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름없는 네티즌의 힘으로 조중동을 이겨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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