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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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번호 196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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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stephaid] 쪽지 캡슐

1999-04-08 ㅣ No.197

195번에서 자답?운운 한것은 본인 스스로의 견해를 피력한것이 아니라, 주교회의추천 성바오로선교net에서 답을주신 수도하고 계신 수사님의 글임을 명시 전재 한것이고, 또 내 이름은 이중섭이도 아닐뿐더러 질문의 요지가 우리교리를 못믿겠어서 개신교인 처럼 다만 성경에의한 원리원측도을 주장 하지도 않았네요. 정말 그부분은 모르겠기에 알고싶어 공개 자문 한것이고, 글주신분이 전에 무슨내용의 알것을 올린지도 알수 없는데, 자초지중 알지도 못하고 글올린 사람 이름하나 제대로 기억도 못하시면서 마치 힐난이라도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무지한 사람이 의문을 품고 있으면 이해할수 있도록 가르처 주는것이 신자된 나눔의 도리이지 "성모님은 하늘 나라에 들어올림 받으셨고, 하늘에 모후 되신거니" 추호도 의문가질 필요없고 여러소리 할것없이 믿어라? 바보들 모아놓고 그룹 지도 하나요? 무조건 성전이 어떻고 전승이 성경보다 우선한다며 경고성 글을 띄우는것은 그리고 어디서 입수한 자료를 비장의 무기인양 그러는것 참 아름답지 않습니다. 본인도 '62년 우리 성교회에 입문하여 주님 보시기 매우 미약하오나 꽤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우리 거룩한 교회의 믿을 교리를 의심해서도 아닙니다. 우리는 질문 답변의 의도를 확실히 인지한후에 의견을 밝히는것이 정도이며, 우리가 궁금하고 알고 싶은것은 확실히 알아야 우리를 공격하고 매도하는 부류들에 대처 할수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우리 가톨릭의입장 이란 평신도 개인이 함부로 정의 할수도 없을뿐더러 그 이전에 널리 믿을 교리에대한 이해와 알림이 선결 과제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많은 새가족 될분들이 교리를 배우고 예비하고 있으며, 또 수많은 기성 교우들이 묵주신공을 바치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뇌이고있는 공적 기도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떤 연유로 전래되었는지 알고픈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렇다고 교리나 성전이나 전례에대한 깊은 식견이 있으면 몰라도, 그저 지향 한것 정하고 각단마다 주모경 줄줄 외우는것 대부분 아닙니까? 한 15분이면 5단 바친다는것 일반화 된것이지요. 성모 신심단체나, 각자 신심의 차이는 있지만... 그나마도 안 바치는 사람 더 많을 겄이고 도대체 묵주기도가 뭐하는 것인지 레지오마리에가 무엇인지? 왜 성당에 가면 그 단체 사람들만 똘돌 뭉처 다니느지 알지 못하는 신자도 많지 않은가요? 우리 평화의인사(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매 미사때마다 나누지요? 그런데 성당 본당, 아니 미사끝나자 마자 자기 지인 아니면 아는체나 제대로 합니까? 피차 생각 해볼일이지요? 믿을 교리도 무얼 알고 믿어야 되지요. 왜 친교의 인사를 나누는지. 왜 교우가 교회를 떠나 냉담에 떨어지는지? 왜 내가 잘알지 못하거나 어려움에 처했을때 개신교 그들처럼 친절하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지? 아마도 확실한 신념 이전의 기초 부터 알아야할것을 소화하지 못하고 형식의 틀만 지켜야 하기때문 입니다. 가톨릭의 입장만 강조하고 넘어 가다간 궁금증만 더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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