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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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5-22 ㅣ No.87695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타 들어가는 불처럼
온유하게 사랑하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주는 불빛처럼
더 환하게 웃으며 사랑하겠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존재로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흐르는 물 처럼 시원한 바람 처럼
타오르는 불 처럼 신선한 공기 처럼
땅의 기운을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그 지혜로움 나누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 한것도
많은 재물이 필요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마음이 잘 통하는
나를 잘 이해 해주는
편안한 사람이 좋습니다.

 

화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성냄은 못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에 화가 만들어집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손해보고
그 냥 내 탓으로 여기며
인정할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옵니다.

 

돕겠다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때로 오해가 쌓일수도 있지만
심성이 착한 사람은 압니다.

 

감히 누구를 욕하고
누구의 잘못을
심판하겠습니까

 

부족함이 많은
우리가 서로 포옹하는 법도
모르는 우리가....

그냥 순간 서운함이
밀려올때도 있습니다.

 

그 서운함 스스로
삭히며 살뿐이죠.
이젠 다 묻어두고 가야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직도 끝 없이 남았는데...

인간은 이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시기와 질투
미움과 원망

그런 불씨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 불씨를 잘 조절해
나가는 만큼의 모습대로
살다가 가나봅니다.

 

그런 중에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두 자기만의 잘난 색으로
겸손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그 아픔의 고통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 모닥불 / 박건호 작사 박인희 작곡 박인희 노래 ♬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살아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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