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Regio 관련

인쇄

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07-29 ㅣ No.11802

 

누군가 나를 핍박하면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 다 일러바치세요.

그러면 주님이 그러실 것입니다. "너는 왜 타인의 고해성사를 하려 드느냐?"

그러면 "주님, 그럼 나보고 어쩌란 말이에요?"라고 묻겠지요.

 

그러면 주님께서는 "나는 은총을 줄 뿐이지 네가 알아서 잘 하리라 믿는다" 그러시겠지요.

그렇다고 그런 인간을 사랑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사랑은 불멸이기에 언젠가 그럴 날이 올 것임을 너와 나는 믿고 있습니다.

질투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고 시기는 인간의 확대해석이기에 필자의 상단 범례 기도가 또한 그럴 소지도 다분합니다.

 

아무튼 신나게 씹어대니 맘이 좀 편해지겠어요. 하지만 더 큰 어려움 들이 너와 내 앞에 놓여져 있기에 방법은 하나랍니다.

하느님 한 분만을 소유하려는 자세로 그런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말고 그를 위해 자유롭게 기도해주세요.

이때의 기도는 비밀이 좋습니다. 기분 나쁜 사람에게 그것을 노출했다가는 화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부록으로 훗날 바람둥이 본능의 남자 또한 침묵으로 요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필자의 와이프는 완전 클레믈린이랍니다. 얼마나 클래믈린이냐면 오죽하면 필자가 얼마전 "그래, 클레믈린도 동방 정교회 성당이었지"라며 같이 생까는 입장이랍니다. 하지만 남자의 본능이 어디 갑니까? 클래믈린에 냉담 아무리 해봤자 필자는 복음 선교물을 맹폭하고 있지요. 이런 것들이 다들 닮은 꼴입니다. 어떤점들이 닮았는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의 눈, 코, 입은 무엇인지 답은 하나입니다. 생활속의 순교를 강요하는 불쌍한 너를 위해 기도하마.로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그 맘 몰라주면 세상속 거의 그런 노랫말들을 음미하다 보면 네 가지 아래의 노래가 하나될 것입니다.

 

네 가지는 사실 분리하는 것이 아닌데 함께 묵상토록 해봅시다.

 

1. 임을 부른다

2. 임이 부른다

3. 임과 부르지 않는다

4. 임과 부른다.

 



826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