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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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11-11 ㅣ No.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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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민구가 귀신에 쫓기는 꿈을 꾸었다.

 

귀신에게 쫓기다가 문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리 밀어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며칠간 똑같은 꿈에 시달리던 민구는

 

용하다는 도사님을 찾아갔다.

 

 

 

“또 같은 꿈을 꾸거든

 

문 위를 한번 자세히 봐 봐.

 

 

 

민구는 그날 밤 또 같은 꿈을 꾸었다.

 

그리고 문을 발견한 민구는

 

도사님 말씀대로 문 위를 보았다.

 

문 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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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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