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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손님) 채수삼 서울신문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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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 ㅣ No.124 [정진석 추기경 손님] 채수삼 서울신문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2일 오전 11시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반 생명의 문화를 없애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교구는 지난 4월 생명존중을 특별히 강조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 1주기를 추모하며, 생명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부제-생명. 사랑. 평화의 순례 사진전)를 개최했다. 4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 열린 이 사진전에는 생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대교구 홍보실 마영주 1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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