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변화, 깨어남, 참다운 삶으로 기쁨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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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5-27 ㅣ No.90026

 

거룩한 변화, 깨어남,

참다운 삶으로 기쁨을 얻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피조물을 새롭게 하기도 하며,

부활은 원래 봅의 축제였다.


곤궁 속에서

노래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짜증내지 맙시다.

 

노래하며 앞으로 걸어갑시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신비에서

진정한 봄을 깨달았다.


생명은 죽음보다 강하다.

삶을 방해하는 얼킨 것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준다.


부활을 통해

우리는 영육간에 새로운 활기를 찾는다.


부활의 길은 


삶의 온갖 장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삶의 너름새와 자유를 체험 하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어두움에서 깨어나

참삶을 살려고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다.


이 부활의 시기에는

우리들이 안고 있었던 모든 상처들을 떨쳐버리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 삶으로 향하여 나아갑시다.


부활의 길은 치유의 길입니다.

이 길은 참삶으로 들어가는 훈련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활의 길은 시작부터 다릅니다.

이 치유의 길은 단지 부활 시기뿐만아니라 연중 내내

걸어가야하는 길입니다.


삶이 위협당할 때,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때,

실망과 체념이 엄습할 때면 늘 부활의 길을 묵상하라!


이 부활의 길은

우리들이 한결같이 참삶을 찾는 "새 길"이다.


이 "새 길"이 그대에게도 부활의 길,

자유와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는 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참고 문헌 "부활의 기쁨"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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