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수."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마르 7, 20)
마음이
만들어내는
마음의 계절을
걸어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마음에
필요한 것은
말씀이며
참된
반성입니다.
마음의 참맛은
매순간
마음을
고쳐먹는
우리의
맑은 마음입니다.
또한 가장 추하고
가장 더러운 것이
우리들 마음입니다.
삶의 여정을
더럽히는 것은
우리들
마음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힙니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이
깨끗한 삶으로
드러납니다.
마음을 바꾸어
주시는 마음의
하느님이십니다.
마음이 바뀌면
이 모든 것은
삶의
깨달음으로
바뀝니다.
지저분한
마음도
거절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악착같이 감추어도
하느님 앞에서는
감출 수 없는 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을 봉헌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깨끗한 기쁨은
깨끗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깨끗해지는
마음이
참된 신앙입니다.
오히려
마음 안에서
하느님을 만납니다.
한줄기 희망의
등불은 다름아닌
하느님을 향한
우리들 마음입니다.
마음에서
희망을 만나고
기쁨을 만나는
가장 좋은 날
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사랑하시고
마음 속 생각들을
바로잡아
선하게
맑고 깨끗하게
바꾸어 주십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마음이 아니라
우리 주위를
소중하고 맑게
살게하는
맑은 사람의
마음이길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나라는
우리들 마음에
있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