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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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허무함과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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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5.94.171.*]

2018-03-20 ㅣ No.11696

신앙인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무함과 무기력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본인의 현주소를 빨리 깨닫고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를

깨달아 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회사 일로 힘든 일들에 대해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시면서

건강 체크도 하시고, 영양제를 맞으시는 등 ...

그리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까운 공원 등 산책을 많이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엘리야 예언자가 자신의 삶에 비관하면서도 주님께 모든 불평불만을

말씀드리면서 걸어가셨던 그 모습처럼...

아무튼 내 안에 있는 어려움을 주님께 말씀드리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빵을 먹고 일어나 걸어가라 하셨듯이

우리도 먹고 힘내서 일어나 걸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특별한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

지금 내가 이러저러 해서 죽을 지경이라고 ...

엘리야 예언자도 하느님께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불평을 하셨거든요.

암튼 그러면서 또 먹고 힘내고 일어나 걸어가는 길 ...

그게 신앙의 길 아니겠는지요.

맛난 거 드시고 힘내시고 일어나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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