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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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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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rejipa] 쪽지 캡슐

2003-01-16 ㅣ No.46734

저는 신자들이나 신부님들이 골프를 즐기고 조깅을 즐기고

축구를 줄기고 테니스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 운동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고스톱이나 치고 TV나 보고

소주나 마시는 것 보다는 백배 천배 좋다고 봅니다.

 

나이들어서 고혈압에 당뇨에 신경통에 비실대는 것 보다는

운동을 많이해서 평생을 사는 것이 국가적인 비용면에서도

훨씬 이익입니다. 병든 몸으로 인생을 사는 것 보다 더

비참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신자나 신부님이나 평소에

운동을 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종교생활도 사목활동도

잘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가장이나 신부님이 운동도 않고 방구석에서 쳐박혀 있다가

건강이 좋지 못해서 찡그린 얼굴로 신경질이나 팍팍낸다면

그것으로 결국 가정과 교회가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죠.

 

여기에 신부님이 골프 스코어 까지 시비거는 것을 보고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운동신경 좋은 사람은 한달만에도

85칩니다. 망발을 하는 군요. 신부님이 운동신경도 없으라는

말인지. 신부님이 악기를 다루고 그림을 그리고 촛불시위

참가하는 것도 왜 음악성이 있고 왜 예술성을 가지고

있고 왜 민족의 자존을 생각하느냐고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죠.

 

신자든 신부님이든 개성이 있고 운동이든 취미든 줄길

권리를 비방하지 맙시다. 그것도 개신교 신자의 악의적인

비방에 동조하는 어리석음을 버립시다.

저번에 개신교 신자가 우리 추기경님 욕하니까 따라서

욕하는 개자식만도 못한 신자가 있던데 별반 다르지

않군요. 개신교 신자들은 어떻게든 가톨릭 신부와

수도자들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하는 사실을 모르는지요.

자기 부모를 욕하는 사람이 있다고 덩달아 자기 부모

욕하는 병신같은 머저리가 되지 맙시다.

 

신부님이 사기쳐서 남이 돈 떼어먹고

미성년자 성폭행하고 유부녀와 간통하고

파렴치범이 아닌 이상 매사에 엉뚱한것

가지고 시비걸지 말고 그들의 삶도 이해하고

기도하는 자세를 견지합시다.

성직자도 사람이고 당신의 자식이나 형님이나

동생이라고 생각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신부님=예수 가 아닙니다. 우리의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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