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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바꿔야 할 식습관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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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jslee9742] 쪽지 캡슐

2007-12-08 ㅣ No.835


[무조건 패스트푸드부터 끊어라]
 

비만 아동 증가비율이 패스트푸드점의 증가비율과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비만아 가운데 고혈압, 지방간, 동맥경화, 당뇨, 심근경색 등 소아 성인병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30% 이상이다. 또 패스트푸드에 사용되는 정제염, 정제당은 뼛속의 인 성분을 녹이고 칼슘 소모를 촉진하므로 아이들의 뼈도 약해진다. 신앙도 빨리 아주 쉽게 하느님을 체험하려고 하면 패스트푸드와 같은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회용 하느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면과 과감히 결별하라]

라면은 20여 가지가 넘는 각종 첨가물의 집합체다. 그래도 굳이 라면을 먹어야겠다면 유기농 라면이나, 팜유나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면을 골라야 한다. 하느님도 온갖 잡동사니의 집합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피정이나 교육을 많이 받아서 첨가물을 집합해 놓은 라면과 같아야 좋은 줄 알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밥상에서 햄과 소시지를 몰아내자]

햄과 소시지 같은 육가공품 속에 들어 있는 아질산나트륨은 독성물질이다. 어린아이의 경우 햄 한 조각만 먹어도 1일 허용치를 초과한다. 하느님의 식탁에서와 같이 순수함과 정결함과 담백함에 맛을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무설탕 제품에 유의하라]

무설탕 제품에 들어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더 해롭다. 진실과 다른 유혹에 빠져들게 하며 순수함을 위장하는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진리의 말씀과 인도하심에 따라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건강드링크제의 함정에 속지 마라]

 제약회사들이 강장드링크라고 광고하는 각종 드링크제나 비타민 음료, 마시면 과연 건강해질까? 이들 드링크제 속에는 하나같이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 있고,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 하느님께 다가가는 길에 도사리고 있는 함정에 속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건강과 웰빙이라는 말에 속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영성에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즉석식품의 편리함에 현혹되지 마라] 

국과 찌개는 물론 반찬과 간식까지 물만 부으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즉석식품은 편리한 만큼 우리 몸에 해악을 끼친다. 온갖 자극적인 조미료와 식품첨가물이 뒤범벅된 유해물질의 집합체다. 하느님을 체험하는 모든 피정이나 강의나 각종 프로그램에서 온갖 자극적이며 현란한 언변에 빠져 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느님을 감성에 의지해서 즉석식품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며, 오래된 된장이나 간장처럼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맛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교회 운동도 바로 그렇게 전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과일 맛’ 음료와 ‘과일주스’를 혼동하지 마라.]

  오렌지나 포도 없이 오렌지주스, 포도주스를 만들 수 있다. 과일 맛 음료의 새콤달콤한 맛과 오렌지색, 포도색, 멜론색 등은 모두 실제 과일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혼합만으로 만들어진다. 과일 향 역시 화학적 향료를 추가해 만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무설탕, 무과즙 음료의 실체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가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친숙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여기저기서 나타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본질과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만이라도 진실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집 조미료, 성분표기부터 다시 체크하라]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집에서 요리를 한다 해도 역시 안전하다고 안심할 수 없다. 식탁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손맛과 정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조미료는 엄마의 손맛을 멀리하게 합니다. 그래서 엄마의 사랑 성분표기부터 다시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마가린부터 없애라]

 마가린은 공공의 적이라 불리는 트랜스지방 덩어리다. 아침에 먹는 마가린 바른 토스트 한 조각만으로도 이미 트랜스지방의 일일 허용치를 넘어선다. 대다수 아이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튀김과 과자류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 역시 전적으로 트랜스지방 덕분이다. 입맛에 음식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내 생명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변질된 신앙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으로 입맛에서는 떨어지더라도 영육 간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엄마표 간식을 개발하라]

 아무런 대안도 없이 아이들에게 무조건 패스트푸드나 과자 등의 간식거리를 먹지 말라고 한다면 아이들에게 그저 밥만 먹고 살라는 억지와 다름없다. 밖에서 사먹는 간식거리를 금지하는 대신 엄마가 직접 맛있는 간식들을 만들어주자. 무조건 하느님을 믿으라고 몰아붙이지 말고, 주일에 성당에 나가라고 떠밀 것이 아니라 우선 사랑을 심어주고,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보여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라]

이미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해 알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장을 볼 때 엄마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눈 밝고 총명한 아이들은 엄마가 어려워하는 식품첨가물을 엄마보다 더 잘 외우고 있고, 깨알같이 작은 글씨의 성분표기를 엄마보다 훨씬 더 빨리 읽어낸다. 게다가 아이들이 다양한 먹거리의 유혹 속에서 스스로를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한답니다. 신앙은 함께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의 선배들이 잘 살아야 하며,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장을 볼 때는 반드시 식품첨가물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가라]

읽기도 어렵고 외우기는 더 어려운 식품첨가물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꼭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은 35가지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영육 간에 유해한 모든 것들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죄의 모든 근원들을 차단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요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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