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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무신론자가 되어서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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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28.221.*] 2019-07-27 ㅣ No.12216 무신론자가 되어서 편한데 고해성사를 보셨네요. 그 말은 무신론자자 아니란 말 아닌가요? ^^ 아주 오랜 신앙생활을 해서, 주님이 생각나서 고해성사를 보신 것이군요.
누구든지, 특히 신앙인의 경우, 고통이 찾아오면 주님을 원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주님을 원망하는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톨릭 교리 내용과 달리 생각하니(빅뱅, 진화 등등)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는 것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방향을 선택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 과 같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미사에 참석하지 않으니 냉담자로 불리울 텐데 저 자신은 믿음에 변함이 없답니다. 제 경우는 가톨릭 교회내에서 고쳐져야 할 점에 대해 불만이(?) 있어 주일에는 자연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답니다.
어떤 고통이 있을 때 더 간절히 주님을 찾게 될 것이란 것이지요 어느 분의 답글 처럼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신앙은 강요해서 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아무쪼록 올바른 선택을 하셔서 행복한 생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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