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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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딸아이에게 뭐라 말하면 좋을지 몰라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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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림 [johnoface] 쪽지 캡슐

2022-01-23 ㅣ No.17012

그냥 부담이 없게 읽으세요.  저는 2000년 8월 경부터  성당을 가지 않았읍니다.  그뒤로   모든 악은 제가 다 저지르고 다녔읍니다. 차마 구체적인 것은 적지는 못하지만 지옥불은 저를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2020년 7월에 신부님에게 눈물로 고해를 하고 자그만한 믿음을 다시 키워나가고 있읍니다.

주님은 저와 같은 죄인에게 기회를 주었읍니다. 다시는 주님을 배신하지는 않겠다는 각오로 매일 기도하며 살아 갑니다.

용기를 내세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피하는 것이 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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