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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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성당입니다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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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doban87] 쪽지 캡슐

2009-07-03 ㅣ No.137183

구청장이 교구청에서 여러가지 약속을 하엿나봅니다
(어제의 면담시간에 저는 몸이 아파서 치료를 받고 잇엇습니다)
면담에 참여한 대책위원장이 구청장의 약속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영 믿음이 가지않는것입니다
우선
구청장혼자 교구청에 왓다는것이 영 마음에 안들고(실무자를 대동하지않앗음)
또 자신이 한 약속들에 대한 문서나 서명이 없엇다는것
그저
자신이 말한 존치부분이 사실상 어렵다는 말바꾸기를 하려고 교구청을 찾은듯한 느낌
(ㅋㅋㅋㅋ이놈의 성전존치운동을 하면서 의심이 너무 많아졋습니다 이제는 믿을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마음이 가득
다 자기잇속만 채우려고 하고 책임면피만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점점더 ...ㅎㅎ 이러다가 정신병에 걸리는것은 아닌지 걱정)
이야기를 들은 교우분들 모두 이구동성 절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ㅠㅠㅠ 다 같은 느낌이로구나
 
어제 멀리서 아들신부가 와서 하는말
자기 교구의 한 본당이 조합으로부터 지금의 부지에서 다른곳으로 성당을 옮겨주기만 하면
시공사에서 성당을 지어주겟다고 약속을 햇엇는데
 그 시공사가 빠져나가버리고 다른 시공사가 들어왓는데 자기들과 계약한것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 바람에
그 성당은 땅도 뺏기고 변두리에서 천막살이를 할 지경이 되엇다곳합니다
언뜻 시공사와 조합의 사기에 걸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본당의 어려움을 이야기를 하였더니
그렇게 시공사가 지어주는곳도 잇다고 좋아하더니....
결국 사기에 걸린것입니다
 
이런판국이니
구청장 아니라 시장이 와서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더라도 믿을수가없는것입니다
우리교우분들이 힘들게 서명운동을 벌여서 구청장실에서 끌어낸 소득인데
막판에 속아서는 안되는것이지요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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