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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 효과(Pauli’s ef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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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 효과(Pauli’s effect)
파울리 효과(Pauli’s effect)란 오스트리아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양자 물리학의 선구자 중 한 명인 볼프강 에른스트 파울리(Wolfgang Ernst Pauli
1900-1958)가 있을 때 생긴 사고에 어떤 물리적 작용이 있는 것처럼 회화화한 것으로, 일종의
징크스라 할 수 있다. 괴팅겐 대학 물리학과의 야메스 프랑크(James Franck)교수 실험실에서 어느 날 아무도 없는 빈방이었음에도 실험 도구들이 깨지는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프랑크가 이 일을 농담조로 취리히에 있는 파울리에게 써 보냈더니, 며칠 후 덴마크의 우표가 붙은 봉투에 회답이 왔다. 파울리가 말하기를 그는 마침 닐스 보어를 방문하고 있었는데 프랑크의 실험실에서 발생한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 시각에 그가 타고 있었던 열차가 괴팅겐 정거장에서 몇 분간 정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