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22822]피터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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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형제님!
화사한 바탕으로 그간 아픈 마음에 보내주신
위로의 글에 감사 대신해 드립니다.
나도 글 꽤 쓴다 말 많이 들었지만
항상 형제님의 글에 감탄할 때가 많았죠!
논리력에 사람을 설득시키는,
게다가 은근히 평범을 비껴간 비속어(?) 냄새가 나는
단어도 섞어가며 속 시원히 해주는 글에 담긴 말들에-
야하~~~ 하고 감탄할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스런 조카녀석의 ( 사실은 말썽꾸러기지만... )
글보러 들어왔다가 형제님이 올리신 글 읽어보고
회신 보내드립니다.
나는 무조건 형제님 편!!!!
이런 말 썼다간 이분법적 사고 어쩌구 저쩌구 하고
된통 얻어 맞겠지요.
내 친구 수사님께서 며칠 전 보내주신 편지에서
그 분의 마지막 글을 읽어보라 하신 말씀에
오랜만에 자유게시판에 들어와 글 읽어보았는데요,
무서워~ 요새 같아선 글 올리지 못하겠더라구요.
피터팬 형제님은 자신의 생각이 담긴
좋은 글 올리셨는데
때 아닌 반박 글에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게시판에 올리면
판단은 읽는 사람들 각자의 몫인데 말입니다.
여러분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글 올림 장소입니다.
개인 생각을 모두에게 강요해서도 안되지만
우리 머리들은 닫혀 있습니까?
각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아닌 것은 알아서 버리겠지요.
공개된 장소에서 마치 한 개인을 겨냥한 듯
조목조목 문구를 따져가며
이건 이렇구, 저건 저래서 그러니까 하고
글 올리신 재임스... 아니 제임스 형제님의 글-
마음에 담지 마시고,
편하게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피터팬 글 좋아하는 분들 아주 많다는 것 아시죠!
주님 안에서 늘 건강하시구,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2001년 7월 23일 새벽인가요? -
피터팬의 왕팬 글벗 나탈리아 올림.
P.S: "으째~ 조카가 이모보다 더 인기가 많네요...!
고 녀석이 좀 맹랑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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