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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547]★ 가브리엘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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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가브리엘 신부님...!
잘 지내셨어요.
으음... 이런 영광이 제 글에 회신을 넣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여기 나탈리아 신부님께
안부 답신 남겨 드립니다.
그래요. 우리 작년에 만나 데이트(?) 하며
영화도 보고 짜장면도 함께 먹었는데...
그 때 신부님께서 사주신 곰인형 우리 집
내 방 책상 위에 씩씩하게(?) 있답니다.
제가 드린 신부님의 아이디 우산 잘 들고 다니시지요.
우리 또 만나 데이트 해야할텐데...
연락 드릴께요.
하루 하루 매일 행복하시구요,
신부님 또한 기쁜 꿈들만 꾸시고,
그 꿈이 바로 현실에서 이루어지길 또한 빌어드립니다.
안녕~~~
- 2001년 9월 20일 -
... 꽃을 든 여자 나탈리아가.
P.S:"스킨 스쿠버 요새도 하시나요?
기회되면 저도 알켜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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