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미사중 해설자의 말 중에서...

인쇄

김용준 [mukju] 쪽지 캡슐

2000-08-19 ㅣ No.918

+ 찬미 예수님.

 

저는 영세를 받은지 2년 여가 된 초신자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초신자로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전례 부분을 찾아봐도 눈에 안 보이므로 질문 드립니다.

 

1. 미사 도중에 일어섯다 앉았다 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습니다.

   그때마다 해설자는(저의 본당과 주위 본당이 서로 다름),

 

  ① 일어 서시겠습니다. 앉으시겠습니다.

  ② 일어 섭시다.       앉읍시다.

  ③ 일어 서십시오.     앉으십시오.

 

서로 다릅니다. ’전례의 성서’라는 책에 그 내용이 있다고 들었으나 아직 읽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에게 답을 주신 어느 전례 봉사자분은 ③번이 맞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생각은 ③번은 명령조 같은 기분이 들고요, ②번은 너무나 형식적인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따라서 ①번이 가장 좋을 듯하나(권유와 동의를 구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됨) 확실한 근거를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①번이 맞는듯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2. 미사중에 성가대의 특송이 있습니다. 그때 해설자는 성가대의 특송이 있음을 고지할 뿐

   성가 몇 번인지는 고지하지 않습니다. 이때 성가 책에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고지하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마음속으로 따라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성가대에서 특송을 할 때면 주보를 읽는다든지 옆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잘못된 것이지만)

 

멜을 주시면 더욱 좋구요 게시판에 답을 주셔도 좋습니다.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기를 바라면서...

 

+ 찬미 예수님.

 



440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