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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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믿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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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2.113.235.*]

2017-01-08 ㅣ No.11349

찬미예수님.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마음이 많이 여리고 내성적이기도합니다. 

믿음이 강해지는 법이나 방안 등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제일 부러운 분들이 신앙생활하시며 삶을 살다가, 힘들거나 죽고싶은고통이 있어도'주님께서 도와주실거야' 라는 믿음으로 이겨내고 또 어떤 심리적 정신적 부분이 그분의존재와 기도로인해 기도만으로 그리고믿음만으로 나아지고 괜찮아지고 행복해지는 삶을 사는사람들이 그런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믿음을 더 키울수있을까요. 저는힘들거나 괴로울때 기도할때 뭔가 어느정도일방적이고 어느정도 의심을하는것 같습니다. 그냥형식적일때도 있고. 믿음이강한 분들은 삶을살며 물론 고난과역경이 있겠지만 근데 기도와 믿음으로 많이괜찮아지시고 극복하시던데 저또한깊은 믿음이있다면 그 고통이나 삶의 무게가나아질것 같습니다. 저는 느낀적이많습니다.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상황이 1단계(양호)부터 5단계 (고통) 이라면 기도안한적은 5갈때도많았는데 기도하니2 .3으로 어떠한 상황의변화나 고통의 무게간 준다는것을요. 정말 몇번을 느꼈고보았습니다. 유흥..에 몇번 간적이 있습니다. 3~4번때는괜찮다가 5번째에갔다오며 죄책감과 자괴감에 옥상으로갔습니다. 잘못된선택..하려구요. 못하구 집으로와서 십자가앞에서 알몸으로 미친사람처럼 기도드렸습니다 손이떨리더군요. 불안함 죄책감 자괴감 등등...그리고다음날 바로 고해성사를 보러갔습니다. 그뒤로 회식이나 술을먹어도 계속 참게되고 뭔가 이상한것도 느꼈는데 제가 의식하지않았는데 제 가 속으로 마음으로 계속 주기도문외우고 잡아주십시오주님 안아주세요 또는 마귀야 물러가라 등 그리고 이건아니다 xx야 참아야한다 등 의 말이속에서 들렸습니다. 기도에 응답해주신걸까요? 그뒤로 절대가지않았지만 지금 불안합니다.혹시나 술자리끝에 가게될까 또 악마와 함께하게되지 않을까본능적으로 그래서 계속 기도하고기도중이고 그외에 제가할수있는 물리적 수단을 사용하고있습니디.물론 제가 해야할 몫도 있지만 정말 믿음이강하여 ' 아 주님께서 다 들어주실거야 날 잡아주실거야' 이런확신을 갖고 행복하게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떻게해야 믿음이 강해지고 어떻게살아야하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할까요. 정말 믿음이강해서 고통받고 제스스로절괴롭히거나 아니면 마귀가끼어드는 자리를 줄이고싶습니다

정말...믿음이 강해져서 항상 주님과함께 이겨내고 좀 도움받고싶고솔직히..기도로써 믿음으로써 크게생각하지 않아도될것들을 줄이고 혼자의지보다 더쉽고 강하게이겨내고 싶습니다. 그런확신이있다면 믿음에 의심없이 강해진다면 더 강해지고 긍정적으로되며 불안 하고 자괴가없을듯 합니다.

 

영상이든 기도법이든 마인드이건 어떤것도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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