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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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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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cjmedia] 쪽지 캡슐

2001-12-10 ㅣ No.27382

저 또한 신부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자신을 음해하신 분을 용서하며,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신자와 모든 금호동교우들에게 사죄하셨습니다

 

신부로서 참지 못하고 지난 주일 교중미사 강론시간에 인터넷에 게재된 안드레아님의 글을

 

반박하신 점을 눈물로서 사죄하셨습니다

 

제옆에 계신 할머님들도 신부님께서 얼마나 고통받고 힘드셨으면 눈물을 보이실까 하면서

 

하염없이 우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또한 눈물로서 용서와 사죄하신 신부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영세 받은지는 얼마 안되어서 이런일이 벌어져서 신자된것이 후회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신부님 그런 모습을 본 후 제가 천주교 신자라는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니다.

 

신부님은 처음 금호동에 오셨을때 보다 지금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건강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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