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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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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7 ㅣ No.1012 이렇게 친절히 응답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은 죄를 돌아 보니, 부끄러워서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
이제 속죄하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생을 얻고 싶습니다. 전대사를 받기 위한 기도와 고해성사, 영성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대사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하느님께서 결정하실 일로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의 전대사를 허락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제게 이런 친절을 베풀어 주신 형제님의 따듯한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우리 주위의 고통받고 있는 형제 자매님들을 위하여 묵주의 기도 다섯단을 오늘 중으로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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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8]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