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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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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ㅣ No.9152 저희 본당 꾸르실료 팀 회합 이후에 뒷풀이에서 소주와 막걸리, 맥주를 몇 잔했지만 취하지는 않은 상태로 귀가했습니다. 매일밤 잠들기 전에 서재에 있는 어머니 유품인 검은 십자고상 양옆에 초룰 피우고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거나 필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맨정신이 아니고 조금은 취한 상태에서 이러한 신앙적 행위를 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죄인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4,003 3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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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뒤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거나 기도해도 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