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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효과(learning effect)와 학습 곡선 효과(learning curv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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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효과(learning effect)와 학습 곡선 효과(learning
curve effect)
어떤 작업을 처음 수행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반복할수록 숙달이 되어 작업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 같은 현상을 학습 효과(learning effect)라고
한다. 학습 효과는 쌓인 경험으로 기억속에 저장되는 인지 현상이다.
학습 효과(learning effect)가 대중적 용어로 정착되면서 반복에 의한 효율의
증대란 뜻보다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강해졌다.
학습 효과(learning effect)를 수학적 모델로 표현한 것이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이다. 어떤 특정한 대상을 학습하는 데
투입된 시간 대비 학습 성취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어떤 특정한 대상을 습득할 때에 처음에는 학습
효과가 더디다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나면 빠르게 습득하고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다시 더뎌지는 곡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학습 곡선(learning curve)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S자로 생긴 S - 커브가 가장 일반적이다.
학습 곡선 효과(learning curve effect)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 1850-1909)가 주장한 개념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같은 일을 하는 데 드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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