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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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1 ㅣ No.1478

 

1. 작게는 "고백성사실"이 있겠군요. 주님의 대리자이신 신부님을 통한 주님과의 1:1 대화를 통한 영적 병원이지요. 아침에 쓰레기차 몰고 오실 주님께 분리수거만 해 두시면 될겁니다. 결국은 가정에서의 아내(안의 해)들처럼 던지면 십자가에 못박혀있는 지정별 쓰레기 봉투에 골인 될거구요.

 

2. 가장 "완전한 기도"인 미사 전례에의 참여도 중요할 것입니다. 미사전에는 제대위에 님의 모든것을 봉헌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여십시오. 살아있는 성 부모님의 음성을 들으신 후 님의 십자가도 대신 짊어지신채 골고타 언덕을 향하시는 주님의 영성체를 영하십시오. 님보다 더 가난하신 주님께 작은 절재를 봉헌하시면서 들으신 됩니다.

 

3. 전능하신 주님께 정보를 제공하지 아니하고 그저 쉼으로서 얻는 "성체조배"도 자주 경험하십시오. 분심이 들어온땐 이역시 주님께 봉헌함이 중요합니다. 내가 나서며 먼저 쫓으려 한다면 오히려 더 완강히 버틸 것입니다. 주님께 의탁하면 분심이 먼저 지쳐서 떠나가지요.

 

4. "오늘의 운세"처럼 매일미사의 "오늘의 말씀"도 유익할 것입니다. 인간의 부족한 감성(육체)과 이성(정신)은 결코 내적 치유센타의 역할을 온전히 못하지요. 오직 주님께로부터 선물받은 님의 "자유의지"를 주님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의지"로 승화하시어 평화속에 깨어나 걸으시기 바랍니다.   

 

5. 믿고,닮고,따름의 반복으로 "진화하는 생명체인 사랑"을 위하여 더욱 경쾌한 발걸음을 옮기시줄 믿습니다.

 

6. 과거도 현재가 다시 만들고 미래도 이 순간들의 소공동체랍니다. 오직 순간속에서의 먼저 주님을 바라보는 준비기도와 순간속에서 주님과의 격식없는 대화와 그 대화에 대한 결심을 실천하시면 될 것입니다.

 

7. 결국은 모두를 완전하신 사랑의 주님께 의탁(내면의 촛불과의 호흡)하고 따름(평화의 도구)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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