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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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저 김씨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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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0-06-30 ㅣ No.943

특별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알고 계시는 분 많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천이 안되길래 몰라서 그런지 아니면 알면서 사대사상에 빠져서

 

그런지 묻고도 싶구요.

 

언제라고 딱히 기억은 없습니다만 1년은 안넘은것 같네요.

 

한글학회에서 로마자 다시말해 영문 Alphabet과 한글 통일표기법인가를 새로이

 

현실에 맞게 개정을 한것을 신문에서 우연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다 기억은 못합니다만 제가 옛부터 생각해오던거와 일치하는것이 한가지

 

있어 크게 동감하며 통쾌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이름을 영문으로 쓸때 저와같은 김씨 성을 종전에 Kim으로

 

표기하는 것을 Gim으로 하는것으로 확정한 것입니다.

 

당연한 결과이고 좀 늦은감도 없지않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고집스럽게 제 영문 명함에는 Gim으로 표기했었으니 좀

 

앞서갔다고 할까요?

 

영어권 사람들 발음됩니다.

 

굳이 [킴]이라고 발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민족은 된소리에 익숙한 언어습관이 있습니다.

 

사건을 발음하면 누구나 [사껀]이라고 하듯 또 우리의 욕도보면 된소리가

 

엄청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사건]이라고 발음이 안됩니까?

 

단지 습관성일 뿐이죠.

 

저는 한글학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도 되는 발음을 왜 굳이 그들의 습관에

 

맞추려 하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는 Gim으로 쓰는 사람 아직 한사람도 발견못했습니다.

 

제뜻에 공감하신다면 아니 표기법으로 확정된 이상 이제 여러분들 명함등 기타

 

영문표기시 자신있게 Gim으로 표기하십시요.(김씨들)

 

그래야 저세상에 계신 조상님들도 내새끼인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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