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자유게시판

스리랑카"성지순례"나누어 봅니다.

스크랩 인쇄

류대희 [rdamian] 쪽지 캡슐

2024-01-15 ㅣ No.230467

+예수,마리아,요셉!

 

찬미 예수님~~^^*먼저 스리랑카 성지순례 나눔을 하기 전 저의 신상부터 잠시 말씀 드리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저는 류대희 다미아노 라고 합니다.저는 성가 게시판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었습니다.성가대 지휘자 로써 서울 대교구 개봉동 성당 인천교구 고강동 성당 중3동 성당 서울대교구 목동 성당 수원교구 황창연 신부님 께서 인용을 많이 하시는 능평성당 다시금 서울 대교구 번동성당 등지에서 순서 대로 최근까지 지휘를 해 왔었고 지금은 사업을 위해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면서 성지순례를 열심히 다녀 보려는 신자입니다.또한 사업은 현재 종로에서 귀금속(,은 보석)사업을 오랫동안 경영을 하고 있기에 제 신상은 요즘말로 신상털기 하며는 다 나옵니다.

 

제가 약 한 달여 전인 202312월 대림 기간 동안 우연찮게 접한 오로지 수원교구 주보에만 나오는 기쁜순례 여행사 대표 황유경 아가다(010.2303-4174)대표님을 알게 되어서 미지의 세계인 우리나라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을 받아서 근로자...노동자 들을 공급 하는 나라 실론티(홍차)의 나라(?) 못사는 나라 불교의 나라 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성지순례에서 너무나 큰 은총과 감동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스리랑카 성지를 소개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혹자 들은...비관적인 분들은...말씀 하실수 있습니다.이 시국에 무슨 성지 순례 타령이냐? 국내에도 성지가 얼마나 많은데 국내 성지 가봤냐? 하실수 있습니다.!어느 정도 지휘 틈틈이 많은곳 다녀 왔습니다.라고 말씀 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서...제가 역사가는 아니지만 간략하게 쓰자면...스리랑카는 인도의 눈물 동양의 진주입니다. 또한 스리랑카의 의 역사는 참으로 기구 합니다.1505년경 부터 포르투칼 네덜란드 영국 으로 부터 식민지 통치를 받다가 최근인 1948년에 영국 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됩니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성모성당 등은 어마어마한 역사적인 성당이 현재 존재하고 있습니다.성지순례중 대표적인 마두 성모 성지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오래되고(400) 성스러운 성당 이면서 2015 년에는 현 프란치스코 교황님 께서도 방문을 해서 기도와 축복을 한 곳 이기도 합니다.정글 속에 위치하고 있는 이 마두 성모 성당에는 2009년 도부터 매년 815일 성모승천 대축일을 기념해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전 세계 에서 50만여 명이 넘는 참여 인원중 우리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불교 힌두교 신자들도 모여서 일주일 동안 함께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종교간의 일치 우니따스 이지요...

 

여기서 잠깐! 저는 모태 신앙인 이기에 기복 신앙인은 아니라고 자부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이곳에는 자연이 그대로 이기에 50만이 넘는 사람들과 진행자 등등을 수용 할 수가 있는 숙소가 거의 전무 하다시피 해서 주로 야영을 할수 있도록 텐트를 치고 행사를 하는데 야생 그대로 라서 전갈 맹독성 코브라 코끼리 등등 순례자 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그저 다반사 여서 행사를 진행 하시는 본당 주임 신부님 께서 2010년 즈음에 성모님께 기도를 하는 도중 성전 제대 왼쪽에 있는 곳을 파서 거기에 있는 흙을 행사 주변에 뿌리 라는 말씀이 들려와서 그대로 행 하니까...정말로 정말로...일주일간 행사 도중에 전갈 코브라 코끼리 등이 전혀 나타나질 않고 매년 무사히 사고 없이 행사를 치른다는 데서...깜놀 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도중 성모 성당 중앙에서부터 끝었는 신자들이 제대 맨 뒤에서 무릎을 꿇은채 제대앞 성모님 모셔져 있는곳 까지 가면서 기도를 바치는 모습을 보고서...저 역시 제 처인 세실리아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함께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저도 벌써 60이 넘은 지라 대리석 바닦에 무릎 꿇고 걸어가면서 기도 하는데 정말 무릎이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기도 시간 동안 십자가를 메고 골고타 언덕을 오르시던 예수님 생각과 그 모습을 바라다 보던 성모님의 아픔을 생각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아파서...계속 성모송만 외웠습니다.

 

끝난 후 신부님 께서 하시는 말씀 여기 이곳 마두 성모 성지를 방문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기적이 많이 일어 나니까 꼭 재 방문을 해서 감사의 기도를 바쳐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통역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입니다...

 

저와 제 처인 세실리아 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르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들것에 들려온 중풍 병자에게 네 들것을 들고 집으로 가라 라는 기적이 아니라 저도 여기저기 통증이 있던게 사라졌습니다. 세실리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기도중 이곳 저곳 아픈곳 낫게 해달라는 기도 한적이 없습니다.무릎이 아파서^^* 마두 성모님께서 낫게 해 주셨습니다.또 사업적으로 힘든게 있었는데...다녀오고 나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잔잔한 것은 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이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 기적 이겠습니까?그래서 다가오는 3월에 감사의 기도를 바치려고 다시금 스리랑카로 성지순례를 가려고 황 아가다 대표님께 신청을 했습니다.그렇습니다.기적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제가 1980년 여의도 광장에서 진행이 된 이 땅에 빛을이란 슬로건 으로 103위 성인식이 요한 바오로 2세 께서 집전 하실 때 당시 성가대 단원 으로써 성가 도중 하늘에 나타난 십자가를 본 기적도 있습니다만...말로 하기가 벅찹니다...

 

요한복음 139절 말씀...“와서 보아라이 한마디 일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성지 한곳만 시간상 말씀 나누었지만 포르투칼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하에서 비록 국교는 불교 이지만 이밖에도 우리 가톨릭 성당...성지...아쉽게도 너무나 알려지지 않은곳이 너무나 너무나도 많아서 안타까워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일정 중 특별히 스리랑카 신학교도 방문을 하게 됩니다.저는 신학교 방문을 하는 도중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되실 교수 신부님과 신학생 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크나큰 신학교에서 열악한 교무금과 후원금으로 운영을 하다가 보니까 화장실이 정말로 정말로 열악 하기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기회가 닿는대로 1년에 화장실 변기 한두개 씩 이라도 교체를 할수 있는 후원을 할 계획입니다. 네곰보 라는 곳은 길거리 곳곳이 성인들과 성모님과 성당이 이루 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교우 여러분...저는 이번 재 방문 하는 성지순례에 가져 가고픈게 많지만...후원금은 쉽지 않겠지만...특히나 주일학교 아이들이 쓸 수 있는 문구류를 최대한 여행용 가방에 가져가서 주일 미사에 참여해서 교리 공부와 성가 연습중 똘망 똘망한 순수한 눈빛으로 이방인 들인 저희 순례객들을 반갑게 쳐다 보면서 맞이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계획 입니다.동참 해주실 분들은 기쁜순례 여행사 황가다 대표님께 문의 하시거나 제게(010,4192-1332.류대희 다미아노)연락을 주시고 스리랑카 성지에 대해서 문의 주시면 사업으로 바쁘지 않은 시간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나눌 이야기와 쓸말이 많은데 제가 작가가 아니라 그저 순수하고 가슴 벅찬 감동만 제게 자리잡고 있어서 다 전달을 못함을 이해 바랍니다.

 

교우님들! 스리랑카 성지순례 꼭 추천 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