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위로를 전하면서 |
---|
형제님의 글이 일방적이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 것을 전제로 아침저녁 기도가 시원치 않았다고 그렇게 모질게 대했다면 신부님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근처의 다른 성당을 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래서 마음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세월이 흐르면 그 신부님도 그 본당을 떠나가겠지요. 우리가 신부님 보면서 성당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님을 사랑해서 나가는 것이니까요. 형제님이 자녀도 있고 아내도 있는데 좀더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자로서 가장으로서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바로 맞받아 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맞받아칠적에 영세문제이외의 흡연문제라든가 건축문제,사목회 문제 등등 다른 것을 싸잡아 공격하는 것은 시정잡배와 다름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더 이상 공격해서 형제님이나 가족 그리고 본당 구성원들에게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주의 기도의 내가 남을 용서하듯이 라는 구절처럼 용서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의 평온을 얻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