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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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순 [121.183.136.*]

2015-10-02 ㅣ No.1099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범이님을 위하여 다음의 성경 귀절을 복사하여 옮겨 보았습니다.

 

버림과 따름 (루카14,25-27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효없는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 

하느님 섬김 없는 효가 진짜 효일까? 란 갈등 속에 계신듯 합니다.

과연 하느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님을 위해 제 목숨을 잃고, 다시 목숨을 얻는 지혜일 수 있는지...또 무엇이  

제십자가를 지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인지 알려 달라고 "성체 조배 해 보시기를 ,

또한 묵주 기도를 지속적으로 하시면서 답을 구해 보시면 어떨까요?

하느님의 뜻은 영혼 구원을 위해 윤리와 도덕의 범주를 넘을 때도 있습니다.

 

성경속에는 그런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이지요. 어떻게 아비가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려고, 칼을 들어 죽이려고 합니까?

분명한 살인 행위인데.. 

중요한 것은 내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 대로 하였다는 것이고

그때에는 갈등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느님,

이 하느님께서 직접 나서실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 드림, 그것은 기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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