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유아세례를 받고 13살까지 성당을 어머니와 함께 다녔습니다 그 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

인쇄

사랑과영혼 [222.110.253.*]

2015-12-04 ㅣ No.1103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노드(영혼의 신호등)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성당에 왔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 평화의 등불을 이끌고 오신 젬마 자매님 또한 미사를 통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더 힘들고 어려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에 부족한 필자 자매님 입장을 헤아려 조언을 드릴까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체신심임을 잊지 마십시오.

성체신심은 간절한 젬마 자매님 바램을 필요에 따라선 세상 복음화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아버지의 불륜 그러나 우리는 영원의 철도로 이어지는 끊어진 사랑을 맺고 흩어진 사랑을 모아주시는 주님 권능에 의지하기에 그 모든것 주님 섭리안에 이어져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탈선이란 비유 그대로 신랑과 신부가 보의 아니게 선로를 이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롭게 홀로 하느님 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천천히 욕심도 내려놓는 훈련을 해오셨으니 '전대사'란 무엇인가? 공부해 두시기 바랍니다.

 

고모님 댁에서 사셨다니 아버지 마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숙지가 되셨겠군요.

우리가 사람을 보지말고 하느님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것은 이처럼 나눔을 통해서 익혀질 것입니다.

성당에서도 하느님 일을 하다 우리가 본의 아니게 사람일을 함으로써 더 깊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오늘 복음 말씀처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함이 아닌 장님이 눈을 뜨게 하심은 매우 커다란 은총입니다.

 

이미 알게 모르게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기도 많이 해오셨을 줄로 압니다.

눈치밥도 좋은 것입니다. 필자도 오갈 곳이 없어 청상과부 어머니 팔순이 넘으셨는데 집구석에 틀어앉아 대화도 않하니 당연히 서로 불편했지요. 하지만 하느님은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일을 간간히 안한 것도 아니지만 필자는 자매님과 달리 고집이 쎄서 연속적인 일들의 임금채불조차 그래! 그렇다면 네가 나중 베스트 셀러 작가 되는것 저작권료 미리 받은셈 치지 하는 알 수 없는 채념등으로 물러섰고 자매님과 비슷하게 통화 자체를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안의 어둠을 치유시켜주시는 주님을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 어디를 가더라도 주님과 함께 가고자 맹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환희가 고통으로 뒤 엎어지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어머니도 못된 아들도 이제는 한바탕 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밝은 음성으로 서로 영육의 밥을 챙겨줍니다.

 

아까는 6년차 별거중인 아내와 드디어 두 번째 프로포즈할 때가 왔구나 하면서 어머니의 통화를 엿듣는데 가까운 친척 백일잔치를 한다는 정보가 입수되더군요. 이에 제발 어머니 예와 아니오만 해달라며 아내와의 재회 밀담을 하자니 연로하신 어머니는 또다시 호미와 쟁기를 챙기시면서 삼천포로 빠져 공항의 이별을 앞 두고 하려는 이벤트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사제와 평신자 또한 서로 사랑하기에 눈치밥을 먹기 바쁘기도 하고 다시 성체안에 의탁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붙여나갈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체는 절대 주님이심을, 성체를 모시는 우리 마음의 방이 너저분해 우린 그저 죄인일 뿐입니다. 하느님은 의인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에 돈 때먹은 불쌍한 사람들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필자는 역시 죄인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반드시 그를 용서할 것입니다.

 

우린 누구나 죄인입니다. 어머니께도 하소연하지 못하는 필자의 경우는 "네가 하는일이 그럴지 뭐!"라는 핀잔과 원망이 돌아올 것이 뻔하기에 그저 죽고만 싶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노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 또한 가짜를 진짜 은총으로 바꾸어주시는 분이 하느님임을 잊지 마십시오.

 

진짜 노는 것은 성인들처럼 알기 쉽게 표현차면 최양업 신부님처럼 뼈가 닳도록 주님과 함께 즐겨 노는 것이 힘들지만 더욱 성령으로 충만하여 영원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최양업 신부님의 성인품을 위해 기도하시는 님들 또한 아름답지만 우리가 그토록 무명 순교자와 동행해 온 것도 하느님은 아실 것입니다. 최양업 신부님께서도 기꺼움으로 하느님 품에서 왜 어제의 하비에르 성인 경우처럼 한국이 선교 지역이냐 하는 것을 더불어 기도해주실 것입니다.

 

우린 단지 장애자일 뿐입니다. 내가 장애자이면 하느님도 장애자 역할을 해주시기에 이땅의 사별자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들은 자매님처럼 호스피스가 호스피탈로 부활함을 모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슬픈 내 음성이 지금 강해짐은 부처님이 해주신거라 굳이 따질 필요 없다 고집을 앞세웁니다. 이에 하느님은? 이라 할때 맞아 하느님도라고 하기에 내맘도 몰라주다니 췟!이라며 누님 덕에 하느님 부처님 합송을 할 수 있어 고맙다는 인사를 더하고 가는 곳마다 즐겨 모두를 열린 마음으로 맞춤형 몰래하는 사랑으로 사자와 양들도 즐겁게 뛰노는 미리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여기서 맞춤형 몰래하는 사랑 역시 젬마 자매님의 주님이 해주시는 것입니다. 필자는 종일 성령 기차를 타기에 필자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임의 마음을 어렴풋 감지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바쁜 와중에 노래팅 놀이를 하니 더욱 들겁기만 하고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낚시 사업으로 깊은 잠수를 이루는 형제 한 분과도 오랫만에 해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분과 필자 역시 2인 3각이 아닌 한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신앙생활 할 여력조차 고갈된 가운데 왜 설령은사로 인간 초월 능력을 발하는 교구 및 수도사제 또는 수도자들의 모범을 나눌까요? 13세까지 성당을 다녔다고 하는데 필자도 13의 인연이 많습니다.

 

1월 3일 로사 해어진 날 13번째 맞선 임하는 아내와 처음이자 마지막 선을 이룬날이 1월 13일이었고 성 금요일 태어난 아들 1월 3일 입대한 날이 1월 3일 현세와 내세 기쁨을 잇는 1월 3일이었으며 아빠의 사라진 101여단 작전상활실 관할지 101대대로 배치된 아들 바라보며 전국 노가다 수련을 시켜주신 것도 또한 섭리였으며 안중근 토마스 영혼과 비슷하게 고해성사를 바치고 권총을 든 김재규 요아킴의 유신의 심장을 쏜 뒤 사형 수형 번호가 101번이엇던 것도 돌아보면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박근혜 율리아나님이 사랑하는 정희의 기도 지원으로서 박정희, 이정희 그리고 원정스님의 속명 정정희 사연들 주옥같은 내적인 지향을 지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이렇게 주장한들 일생을 민주화로 헌신하신 백기완 선생님 등의 노고 또는 사랑으로 돌아버린 한국 보수와 진보 또한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의무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30살쯤 성당에 나갈려고 했다가 사생활 30년을 마친 예수님처럼 시어머니의 결사코 반대도 아까 찰나의 우리 머어머니를 닯으셨군요. 그 또한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광야의 소리이신 세례자 요한 만남으로 승화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인천 앞바다 짠물 동네에 사신다고요? 젬마 자매님이 바다의 3% 소금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97%의 자세를 먼저 보지만 3% 소금은 타고남, 지성지수, 기술력이기에 모두 주님께서 부활시켜 주실 것이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타 어려운 일들 다시 노크할 시 어서와 반가워~! 하고 싶다면 저희 카테도 한 번 놀러 오시고요. 지난번 9월 13일 도민고 로사 육생일 같은 육생일이신 프란치스코님 인도로 도미니코회 특수 사목에 곁다리 낄 수 있었던 것도 대은총이었습니다.

 

필자는 드디어 로또보다 더 귀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미워했던 그러나 지금은 사랑하기 시작한 박근혜 율리아나님 집착도 과거의 나를 닮은 모습이기에 9월 13일 박근혜, 시진핑, 오바마도 만났다는 정마리아 자매님은 상성 판매왕이던데 드디어 그분과 두 번째 통화도 시간 문제입니다.

 

급할 것 없으니 요즘 전화를 못 받던데 당시 정로사 기억하는 필자의 눈에 또한 한국 엔지오 총연합 여성 위원장 정영숙 자매님 미사를 모름에도 함께 참례하실 때 마주하는 정연정 디모테오 절두산 신부님도 대박인데 그냥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육생일은 8월 12일입니다. 성모님 몽소 승천 대축일은 8월 15일이기에 인생 3일의 여정임을 믿을 때가 많습니다. 젬마 자매님도 사회생활 어려웠고 결혼후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군요. 아내도 나쁜 남편 만나 경제생활 그러할 것이고 필자 또한 사회생활 어려웠을겁니다. 하지만 하느님께 전가한 이 모든것 시몬처럼 잠시나마 이 짧은 여정 십자가를 공유할 수 있기에 더욱 내선일치 기도를 해 나갈 것입니다. 여기서의 내선일치라 함은 신약시대와 맞먹는 백제와 신라 갈등과 이를 역이용 할 수 밖에 없는 일본 입장과 억울하게 돌아가신 일제 압제로 인한 하늘나라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 위한 수단이오니 독자 또한 별들의 기도로 합세하시어 친일파 냄새 나는 곡해 또한 더욱 세상 어느 이웃들과도 친교하는 한일이건 뭐건 미국 북한이건 뭐건 주님 지혜를 얻으려는 수단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악 또한 결국 선을 추구함을 믿는 한국인들의 어둠속 방황들도 우리는 그렇게 수련된 자세로서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장애자 함께하는 희망에코 카페 아마도 젬마 자매님도 장애자시라니 쉽게 가입 응해주실듯 하군요. 장애자는 이경우 아니오보다 예를 잘해줘서 고맙습니다. 전신 류마티스를 앓던 대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도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묵주기도 하루 100단으로 어느날 완치되어 나타났고 신부님, 수녀님으로 봉헌한 부모로부터 너는 도저희 환자에게 시집가는 것 허락할 수 밖에 없다며 결국 부모와 대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떠나야 했던 그라시아 아름다운 눈을 가진 자매 핸드폰 초기 화면애 둔 일화가 마지막이었는데 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너의 다리가 되어주겠다며 녹번성당 김도영 빈체시오 신부님 따라 남성 세대주 피정시 함깨한 뒤 2000년 1월 1일 하늘에서 폭설이 내릴때 큰 차들 묶여있을때 조수석 대자의 성호경 믿고 썰매타듯 내려온 티코도 절두산 가는 고가도로에서 돌아가시고 주인 잘못 만나 고생만 박아지로 하다 폐차 락카에 끌려가는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김도영 신부님 닮은 페트릭 스웨이지님 장례일이 9월 14일인 것도 필자에겐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대자의 피할수 없는 역할이 있었는데 그라시아 자매에게 부모와 나 둘중 하나를 택하라는 강권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시행착오로서 별들의 기도가 있기에 더 큰 축복 대열로 우리가 합류하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자매이신 자연속의 두번째 태교 이 순간을 믿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생명 이르는 세번째 산고와 산고보다 더 아픈 아기 예수님의 탄고를 기다리는 대림 시기의 축복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 타고남이라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을 것이며 또한 두번째 크리스마스인 망부활 은사를 입어 나갈 것입니다.

 

로사도 대자 견진시 첫 사목부임지라 하시던 김수환 추기경님 미사 집전하시던 화곡본동 이었고 '80 성탄 미사 임할때 단지 그녀를 향해 달려가야 했던 인간적 갈망은 즉시 수많은 교형들 뒷모습만 바라봐야 했고 슬픈 종소리 울려퍼지고 인파에 밀려 세상 문으로 통하는 근처 다다르자 문득 고개 돌리게 해주신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인사 눈길조차 받아 주시지 않던 로사 모녀 어둠속으로 떠남을 단지 슬픔으로만 오늘날까지 그 모든 슬픔 고뇌 나름 이겨낼 수 있음도 또한 로사와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이듬해 명동성당 부활미사 함께한 것도 그날밤 어둠속에 여자친구와 치한을 만나면 어찌할 것이냐 물음도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다에 더이상 말문을 닫은 것고 이듬해 기다려온 연말이 지나 1월 3일 엄마가 권하는 남편보다 제가 사랑하는 남편 찾고 싶다던 마지막 인사도 가슴의 안개꽃말을 묻던 장미 로사도 로사 영명축일 대천요나성당에서 海棠(花)로 등단한 것도 이날 베이징 올림픽 9연승으로 한국 야구 금메달을 딴 것도 지난 프리미어12 MVP 김현수 선수의 베이징 금메달도 좋았지만..., 이라는 소감과 기쁨 만끽하기도 전에 김영삼 대통령 소천도 2009년 8월 18일 선종하신 김대중 토마스 모어 대통령과의 해후도 2009년 5월 23일 선종하신 노무현 유스토 대통령과 동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에 두 눈을 두 할머니께 전하며 다음 생애 평신자로 살고 싶다시던 김수환 스태파노 추기경님의 바램도 다 젬마님과 묵주기도 고리은사인 것입니다.

 

이 또한 어머니의 사랑이니 어머니와 더욱 소통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cafe.daum.net/hopeecho3 카페에 가입하시고 전대사 절차를 물으신다면 또한 적극 봉헌토록 하겠습니다. 가입시 천주교 교형께서는 일반 네티즌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실명+본명으로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정녕 바램은 진짜 약자입니다. 그리하여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 모두를 겸손과 섬김으로 베푸시는 은총입니다. 아까 가게를 갔더니 자매님이 두 할머니의 잔소리를 그저 막기에 바쁘시더군요. 고마우니 그만좀 하시라면 피곤해 하셨고 그중 한 할머니는 고맙다며 왜 자꾸 핀잔을 주냐며 불씨를 잇고 계셨습니다. 이때의 테크닉은 그저 들어줘야 하는데 집안의 어머니와 아들 서로 불협화음 앞세우기 바쁘니 저는 그저 꼬리를 내려야 했습니다.

 

젬마 자매님이 교회를 간 것도 은총입니다. 저의 경우는 이제는 독실한 개신교 자매와 더불어 그녀의 교회에서 살아계신주, 주만바라볼지니로 친교 봉송하고 올 것 것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밤마다 예수님을 가둬놇은 빌라도가 되어 예수님을 죽이던지 말던지 그저 손만 씻는 행위도 진심으로 용서를 청하러 오신 주님 더불어 새로운 힘을 얻어나갈 것입니다. 얼마전 돈도 없어 할수없이 무전여행시 길가의 수녀원 수녀님 세속명과 직통 연락처도 따온 뒤 오늘 기도좀 부탁한다 두 번째 만남 이뤄졌는데 이는 처음 만남후 차한잔 얻어마시고 일어설 때 수녀님 아버지도 도민고라 하시어 기도 전구를 부탁함인데 이것이었군요.

 

아무튼 지금은 감히 진심이라 고백하기도 뭐한 밧데리 문제가 있으나 다시 젬미 자매님과 더불어 힘을 청원합니다. 이처럼 사랑은 공간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온 머리를 다하여 온 가슴를 다하여 온 어깨의 힘을 다하여 서로 사랑할 수 있음은 내가 작아지고 그분은 커짐에 키가 있답니다.

우리에게 일상생활에서도 또한 검은 사제가 때때로 조폭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엠비시 메인 뉴스에 거론된 곡도박 프로그램을 유포한 뒤 미모의 미혼녀와 동거한 독신남 피플갓파더님의 그것을 다만 바라만 봐야 했고 손가락질 하기에 바빴으며 그녀 또한 실컷 식당일만 하다 가라졌고 과음으로 간암이 췌장암으로 번져 지난 10월 21일 새벽 3시에 소천해야 했던 갓파더님도 하느님으로 모실 수 있는 힘은 성체는 보다 확연한 주님으로 영접하기 위하여 성당에서 성체조배 또는 지금 성당 밖에서의 신령성체로서 주님을 우선 영접하여야 할 것입니다.

 

미사 입당시 제일 먼저 주님 제대에 자매님의 모든것을 의탁하도록 노력하시고요. 우리가 성령의 갑옷으로 갈아입는 과정에서는 젬마 자매님 보신 영화처럼 감동적일수록 감상적이지도 않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 속에 들어있었던 두려움과 죄책감 트라우마 같은 상처들로 가득한 사람이라도 믿음을 가진다면 선은 악을 이긴단 메시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사랑 공간 아닌 함께함으로 과거와 미래로 도둑맞지 않는 이순간의 몰입도 즐기도로록 미사, 영성체 특전을 이루십시오. 기도, 공부, 봉사, 성사, 공동체 생활 바램 하느님깨서 이미 우리에게 다섯가지 은총으로 변모시켜 주시지만 우리가 어찌 공짜로만 받을수 있나요. 거저 내 이웃에게 돌려주면 더욱 기쁨이 커지고 우리의 식별 부족으로 잘못된 것들은 반감시켜 주시니 그 또한 은총으로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젬마 자매님 계신곳은 한국 25년차 도미니코 수도원 안산 본원이 있는 자리군요. 성신과 성령은 천주교와 기독교 만큼이나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고 원래 천주교 용어였던 성경 대신 성서로 양보하고 다시 성경으로 공유하는 마음도 더욱 즐기고 싶다면 수녀처럼 사랑온 지난날들도 영원으로 돌아갈 지금의 모습 그대로에 담으시면 될 것입니다. 일단 하느님 그냥 담아주세요.라고 해보세요.

 

제가 여기서 믿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주셔요라는 젬마 자매님 말씀에 하느님 지금 눈물을 글썽이고 계실 것입니다.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하느님 사랑을 가지고 있었고 짧지만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기에 더 이상 악한 곳으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님 말씀임을 믿습니다.  


주님도 가장 강한 창과 방패를 창조하신 한없이 약하시고 우주조차 지배하시는 강자시다 보니 우리 죄인들 안에서 이리 저리 휘둘리기도 하셨고 앞으로도 끌려서 교회에 가기도 하실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모두를 더욱 절대 신성과 인성으로 여길수 있도록 주님만을 믿으며 주님 품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눠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직장을 잃고 직장을 찾는다 한들 주님이 아닌 남좋은 일만 할텐데 그 또한 주님께 봉헌하며 최강의 성사생활 밧데리를 충원해 나가면 됩니다.


그럼 또봐요. 사랑합니다. 신명나게 삽시다.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이 인사를 주신 유낙양 베로니카님 사실 제가 사랑하는 것도 잘 알죠? 요한금구 신부님께도 죄송했다는 말씀 전해주세요. 매일 복음 퍼 나르던 베로니카 자매님 하늘 신랑 묵주기도 문제로 자매님 손잡고 따라 가입한 신부님 카페 첫날이 9월 8일 3년뒤 홧김에 도망나온 날짜 다음날 보니 역시 9월 8일 성모님 탄신일이더군요. 틀림없이 전대사 양도하신 베로니카 자매님의 하늘 어머니께도 보속 더하는 마음으로 도민고 또한 사, 행, 신, 평으로 보속할테니 계속 기도 부탁합니다.

 

왠지 움직이는 종합병원이신 자매님 최근 안보이던데 걱정도 드는군요. 그래도 사, 행, 신, 평입니다. 글이 길어 지루하실수도 있는 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4일 금요일 海棠 河도민고.

 

 


 



953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