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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30 ㅣ No.1489 아주 잘 하셨습니다. 성물이 부주의로 파손된 경우 그렇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간혹 지나친 죄의식을 갖거나 불안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은 잘못된 신심의 소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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