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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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건한 생활을 위해서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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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32.208.*]

2007-01-31 ㅣ No.4895

안녕하세요

전 전라북도 전주에 살고 있는 라파엘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쓰려고 익스플로러 7.0을 언인스톨 했어요

안써지길래 또 6.0을 쓰면 셩경쓰기가 안돼고

웃기죠

이제부터 제가쓰는 글을 아무런 부담 가지시 마시고 읽어주세요

전지금 나이는 30입니다. 생일이 불분명해서 그냥 30이라고 해요

아버지 어머니는 무신론자입니다.

세례받은지 1년하고 두달정도 지낫네요

세례받고 매일매일 성당 다니다가 안나간지는 3~4달 지난것 같네요 하하

전 지금 하는일 없이 놀고있는 실업자 입니다.

세상이 제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군요

어머니가 한달에 50만월씩 보내주는 돈으로 월세비 내고 이렇게

빈둥거리면서 지내고 있내요

외 따로사시냐고요? 그건 사연이 깊습니다.

전 마른 체격에 키는 177정도 돼고 그리 재능있는 사람은 못됩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은 3평정도 되요 저혼자 이불깔고 누워서 13인치 티비보면

더이상 아무것도 드러설곳 없는 그런 곳이죠

철없이 뛰놀다가 빛을 천만원정도 졌다가

저번달에 마무리 했죠 아버지 도움이 컷어요

사실 지금도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닙니다.

실업자에다가 지금 책을 읽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도 아니고

컴퓨터를 키면 게임만 하고 있거든요 디져트로 담배도 피우고

가끔 복음을 읽습니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예수님을 더 잘 믿어야

할텐데 이런 저런 걱정이 뇌리를 스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잡히는것이 없습니다.

생활이 안정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그런 인격 그런 믿음 그런 생활

그 어떤것도 난 하는게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웃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 것보다 나의 현실은 심각합니다.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내각 생각도 못했던 성직자 또 신자들

그리고 저의 가정환경이 그것을 말해 줍니다.

전 세례도 어렵게 받았습니다. 다 말하면 웃음부터 나올 것입니다.

세례받던날 다른 사람들은 다 가족과함께 동반해서 세례의 기쁨을 함께했는데

전 쓸쓸히 제가 혼자 사는방으로 걸어갔습니다.

이런것 만으로는 전 그렇거니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악에게 전염됐는지 예수님을 핍박했던 율법학자들과

같은 사람이 되가는 것만 같은게 마음이 아픔니다.

예수님 혼자서 어떻게 모든 인간의 죄악을 해결하실른지

그것도 3번이나 배신한 첫번째 제자 베드로를 앞장 세우시고.........

성경 어딘가에 이런 내용이 기록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나는대로

몇자 주님께 글을 적을려고 합니다.

"죄는 죄를 낳고 죄의 시작은 곳 죽음이라는 것을 주님을 알고 계시지요

이 죄는 전염병처럼 퍼져서 우리들이 사는 곳에 가득합니다.

저는 주님을 잘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착한사람인데 라고도 말하지 않겟습니다.

다만 죄악으로 물든 내가 온유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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