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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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 얘기 좀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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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107.255.*]

2007-01-31 ㅣ No.4896

 발바닥 신자인 제가 몇 달전 신부님께서 주신 책 한권을 읽고 천주교의 교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터 성경과 여러가지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잠시후면 직업을 갖아야 하는데 성경과

 

기타 여러 책을 읽으면서 그것과 관련되어 직업을 생각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모든 사물에 목적이 부여되듯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하느님을 잘 알고

 

하느님을 공경하게 하시는 목적을 부여하셨습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살아가는 제일 목적과

 

마지막 목적은 하느님을 알고 공경 하는 것입니다. 또 성경을 읽으면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여러가지

 

계명(특히 내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여라.)들을 읽고 되새기면서 정말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높은 지위와

 

많은 재물들은 중요 한것이 아니라고 생각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저의 인생이 불필요한 지위와 재물을 따라갈

 

게 아니라 제가 어떤일을 하며 삶으로써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하게 됩니다.  이제 대학

 

생이고 잠시 후면 직업도 갖아야 하는데 그 직업 조차도 하느님께서 좋아하실 일을 평생 할 수 있었으면 합니

 

다.  어떤 일을 한다면 하느님께서 기뻐 하실까요?

 

또.. 우리가 죽은 후 우리는 영혼과 육신으로 나뉘고 육신은 썩고 영혼은 하느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심판을 통해 천국으로 가고 지옥으로 가게 될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천국으로 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물론 선행일까요? 책에 보면 초성한 뜻을 가지고 착한 일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이말을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초자연적인 공로란 어떤 일들을 말합니까??

 

정말 두서없이 써서 읽으시면서도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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