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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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곡] 동무생각 _ 테너 임정근, 이은상 시,박태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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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3-06-07 ㅣ No.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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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생각 l 이은상 시ㅣ박태준 곡 l 테너 임정근

 

박태준의 22세때 작품.(1922년)

단순한 리듬위에 도약부가 자주 보이는 굳건한 성격의 선율로서

찬송가풍의 가곡이다.

 

곡의 후반부에서 박자를 바꿔(4/4에서 9/8로)

선율에 변화를 주어 감정을 고조시킴으로써 예술성을 불어넣었다.

 
당시 마산 창신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박태준은 동료인 19세의 국어교사 이은상과 뜻이 맞아

평소부터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다.

 

이 노래는 어느 달빛어린 봄날 밤에 두 청년이 바닷가를 거닐며 얻은

시상과 曲想을, 이땅의 사계를 상징하는 4장으로 된 노래로

만들어낸 향토색 짙은 가곡이다.

 
가곡 '思友'는 마산에서 부터 불리기 시작하여

삽시간에 젊은이들의 애창곡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여고생들의 애창곡으로.. 희망곡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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