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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월.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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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월.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 56)
건강한 삶의 방향은 따로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자체가 건강한 방향이십니다.
예수님을 향한 마음의 방향은 새 마음을 얻고 새 마음을 얻으면 새로워진 것들로 가득합니다.
구원을 만드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정직한 모습으로 주님을, 만납니다.
우리의 아픔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습니다.
저마다에게 어떻게든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구원을 받아야 할 우리들 삶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은 길을 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비로소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그래서 구원의 시작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 손을 대고 예수님 안에서 손 닿는 곳마다 평범한 삶이 은총의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먹고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 마음이 가 닿는 자리에서 하느님 사랑은 시작됩니다.
생명이 존재하는 방식은 하느님 사랑과 교류하는 방식입니다.
가려져 알 수 없던 하느님 사랑을 드디어 체험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길 닿는 곳마다 반겨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가리지 않으시는 넉넉하신 사랑으로 오늘도 풍요로운 구원을 주십니다.
풍요로운 구원이 예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구원의 접촉점은 예수님의 인격이시기에 예수님의 인격에서 새 마음을 얻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