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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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제의 말도 무시하는 사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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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115.161.211.*]

2015-07-13 ㅣ No.1092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한달전 공동체 전체모임에서

주임신부님께서 피정중시기오 손님 신부님이 집전을 하시고

나서  공지사항때  사목회장이 아닌 사무실 실무자가

공지를 하는데  본당 성모님상앞에  헌금통을 놓을터이닌  정성꺽 헌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헌금으로 어떤용도로 쓰려고 하는것인지 설명도 없이 말입니다.

그다음주  본당 신부님이 오시고 미사집전을 하시고 나서

신부님께서는  신자들이 오해를 할까봐  설명을 하였습니다.

조금큰 성모님상을 모시기로 했다고  후원금을 받아 당장 성모님상을 모실수도 있지만

우리 본당인만큼 오래걸리더라도  한푼두푼 모아서 성모님상을 모시자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셨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주부터  신부님이 미사집전을 마치시고

공지사항때  다시 그 본당 실무자가  신자들에게 헌금통이 있으니 돈을 내라는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더욱이 그날에는 손님신자들도 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말을 가로막으며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실무자에게 다그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이번엔  사목회장이 또다시 돈을 내라고 강조를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신부님이 다그치셨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마치 신부님을 시험하는것 같았습니다.

분명히 신부님은  설명을 하셨고 그걸로 오해의 소지를 없애셨는데

그에 그치지 않고 돈내고 성당다니라는 말같아 본당다니기 꺼림직합니다.

신부님께서 더이상 그런말 하지말라고 경고했으면 말을 들어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신자들 조금씩 자괴감에 빠지는것 같았습니다.

주임신부님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하지않은 행위 물론 무시해야 겠지만

신자들이 마음의 상처 받는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더욱히 저희 본당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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