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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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나라/아버지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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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5-18 ㅣ No.172503

 

 아버지의 나라/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나라는 진리와 선과

아름다움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선하고 조화롭고 진실한 모든 것은

하느님 나라에 속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소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성성 자체인 선을

강력히 원하시지 않고

무엇을 원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실, 성성이 선에 대한 원의가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정의를 목말라하는 사람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죄 없이 박해를 받는 사람들

이들이 선하고 참되고

아름다운 것을 택한 사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들이 하늘나라의 주인들입니다.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거짓 신비주의자들의 복잡한 기도와는

거리가 먼 단순하고

인간적인 기도입니다.

아버지, 배가 고픕니다.

제게 필요한 것을 주십시오.

어린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행동이 선하지만은

않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악은 나쁜 실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이미 용서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같은 척도에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마태6,15)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확신에 차 있고

교만에 빠져 있는 기도를

가르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반대의 기도를....그러므로

어린아이의 영혼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게 대립과 시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그러나 아버지,

천천히 맞게 하소서.

저는 어립니다."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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