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금)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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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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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8-01 ㅣ No.148723

요즘 신앙을 표현하면 좀 오늘 나오는 사람과 같습니다. 제가 요즘 구미에 있는 대학교에서 재계약  불가 통지를 받고 나름 자리 찾는다고 고생했습니다. 나름 고생해서 논문도 두편이나 등재했고 아이들 교육도 잘 했는데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것이 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참 힘이 드네라는 마음이었고 신앙에서 특히 묵상하면서 좀 매말랐습니다. 촉촉한 묵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묵상하면서 내가 서 있는 위치는 빵을 쫒아다니는 그 무리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저에게 나는 살아있는 빵이다. 그 말씀은 내안에  욕구 불만족을 주님께 원망하는 그런 모습과 같다고 봅니다. 생명의 빵? 그 빵속에 나의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는 것이 구원입니다.  내원하는데로 세상이 돌아가는것이 구원이 아니라. 삶의 십자가 속에서 나의 주님의 얼굴 보고 끝까지 질머지고 가면서 주님 닮은자 되는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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