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굿뉴스가 매력있는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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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 [kreuz] 쪽지 캡슐

2002-10-13 ㅣ No.40436

 

박용진(안식교),

강화길(말보회) -- 우주영도 있었음

르우벤(개신교...우리가 흔히 아는 정통교파는 아님)

 

개신교에서

자신들의 교파 안에 끼워주지도 않는,

그래서 어디 한 군데 들어갈 곳도 없는

사이비 이단종파 사람들이 굿뉴스에 와서 기웃거리는군요.

첩이 자식 버리고 도망가면

남은 자식들 본가의 정실부인이 거두어 키우는

우리 옛 선조들의 삶을 그대로 답습한다고 해야 할까요? ^^

 

그래도 이들 덕분에

우리는 우리의 교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고,

좋은 글들, 좋은 교리내용들을 다시 공부해볼 수 있었으니

어쩌면 이 사람들은

우리의 신앙심을 다시 굳건하게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집안이 깨끗하다고 믿고 살다가

개미가 끼거나, 바퀴벌레가 몇 마리 나타나면

당장 구석구석의 더러운 것들을 치우고,

집안을 정리하고 단속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이들의 글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를 다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개신교에서조차 받아주지 않는 사이비 이단들이 몰려와

우리를 자신들과 같이 만들고 싶어 할 만큼,

그들이 질투할 만큼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제대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헤로데와 빌라도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모해하기 위한 과정에서

서로 사이가 좋아졌다는 것을

우리는 성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톨릭을 음해하기 위해 안식교인을 말보회가 편들고 있는 걸 보자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번에 안식교를 말보회가 편드는 것도 보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도

가톨릭에 대해 거짓으로라도 음해해보기 위해

사이비 이단들이 합종연횡하는 것을 저는 여러번 봤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결국 자기네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기를 반복하는 것은 마찬가지였구요.

 

가톨릭교회...

겉으로 약하고 삐걱거려보여도

결국 우리를 구원의 길로 태워다 줄

노아의 방주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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