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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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정설 에 대하여....(이도행 신부님외 여러분께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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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준 [juuno] 쪽지 캡슐

2006-08-16 ㅣ No.4165

개신교중의 한 분파는 예정설을 믿는 다고 합니다.

 

루터의 종교개혁후, 나타난 여러 분파중, 스위스였던가, 그쪽의 개신교 지도자였던 사람중 하나가 주장 하였다고 이전 세계사 시간에서 배운 기억이 납니다.

 

 

 

어찌 됬건, 이 예정설 즉, 지옥 갈자나 천국갈자는 이미 미리 다 정해져 있다는 주장이 과연 타당할가요?

 

 

아래, 질문자들 중,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궁금해 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하느님꼐서 우리(개인)를 선택하셨다는 말도 분명히 이전 성당에서 들었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예정이라는 것이 반드시 확고 부동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갑니다.

 

 

 

우선, 제가 어머니를 영세받게 한 과정은 여러가지 설득으로 된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림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하여도, 이전 불교도? 셨던 어머니는 성당에를 가지 않으셨죠.

 

 

결국, 지친 저는 그냥 하느님께 기도만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느날 어머님께서 성당을 몇번 가셨옸고, 기본 교리도 배우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튼, 어머니는 영세를 받으셨고, 지금 아주 잘 다니고 계십니다^^. 저보다도 더 열심히 ㅋ^^;;

 

 

 

 

그리고, 어느 신부님이 말씀해주신 내용, 소위 사주나 팔자라는 것과 달리,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의지로 선택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지만, 하느님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좋은 쪽으로 이끄시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도 들었습니다.

 

물론, 그 이끄심을 따르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선택이겠죠.

 

 

 

결국, 저는 이 예정설이라는 것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식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글들을 보시는 다른 분들이나, 담당 신부님이신 이도행 신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대한 관련 자료나, 답변등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이나, 답변글들 달아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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