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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요한 것은 금육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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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7.182.215.*]

2015-07-25 ㅣ No.1092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원래는 매주 금요일이 금육재에 해당하였으나 1966년, 교황 바오로 6세는 하나의 교령을 공포합니다.

교령의 내용은 매주 금요일의 금육을 폐지하고 사순시기(예수님이 수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까지의 기간)가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과 사순시기의 매주 금요일, 그리고 예수 수난의 날에 금육을 하도록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금육을 완전히 없앤 것이 아니라 신자들이 원한다면 금육을 하는 대신 다른 것을 베풀도록 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따지면 금주, 금연, 선행, 자선, 희생, 가족 기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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