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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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우리가 기도할때 성령님이 들어주시나요? 예수님이 들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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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2.110.253.*]

2015-08-10 ㅣ No.1093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예쁜이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삼위이자 한 분이신 하느님이십니다. 삼위일체로서 모든이 안의 모든 것 은하수 시나브로 사랑으로 하나됨 이끌어주시는 은총을 묵상하며 때때로 어려움 봉착할 때 악의 유혹 이겨내며 굴할 수 없고 넌 할수 있어!의 은총 계속 베풀어 주시기에 우리가 감읍할 따름이지요.

 

악인도 자녀를 사랑하듯 모든악 선을 추구하듯 사실 누구나 천주존재를 믿습니다. 요는 얼마나 내안의 악으로부터의 좀비주의(서양 언어로 드라큘라) 바이러스 체크 관련으로 분노 등 역류할 때 그것에 대한 대처력이 문제겠는데 이 모든것 또한 성삼위 일체 은총으로 회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상선벌악 은총 또한 주님께 의탁할 수 있기 때문이기에 성당 입당시에도 제일 먼저 그리스도 제대를 바라보는 것이지요.

 

인생은 이처럼 다중신을 믿는 자연종교(불교, 유교, 무교등)를 믿는 자연인이 절대신을 믿는 계시종교(그리스도교)인으로 생사의 경계선까지 뛰어넘는 연습이자 여정으로 외로운 순례자의 길이기도 합니다. 경사보다 조사를 즐긴다면 고독도 쌈싸먹을수 있고 예와 아니오 인색한 현대인들도 예쁘게 보인답니다.

 

요즘 그래서 필자는 췌장암 의연 대처하며 잠수함을 탄 어느 무명 남성 팝 아티스트를 기억하며 또한 늘 잠수하며 밤길 밤세 걷는 여친도 기억하게 됩니다. 중풍을 맞았다는 그녀는 여인 특유 의지와 건강 회복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길에 널린 돈이라는 고철 줍는 일밖에 없다고 할 때 가슴 먹먹해짐을 느낍니다. 냉장고에는 40명 죽을 분량의 맹독을 담은 복어가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 살까 유추 됩니다.

 

처녀시절 강간을 당해 남자를 두려워하는 그녀가 가족의 낙태 강권을 이겨내고 장성한 딸 이야기 하며 고요히 산다는 이야길 들으며 8월 1일 첫 아침 뮤직 프랜드로서 당신이 이러이러해서 하늘과 땅 법이 다른 가운데 의연히 대처하시는 성모님 닮았다며 kyrie(자비송)와 Salve Regina(성모찬송) 그레고리오 송가를 불러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문란과 도벽등이 난무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빤스 벗고 난리 피우는 여인이 다음날 군중의 배반으로 탈퇴한다 할 때 보류하라! 내 노숙자 방으로 와라! 유방부터 보이지 말라!며 풀라 하면 오래된 가수 뺨치는 최고의 팝걸이자 크리어 한 노숙자 친구부터 차례대로 도망을 칩니다.

 

2013년 1월 1일부터 보이지 않는 백장미 은하 작은별이라는 당시 고통중의 친구가 여전히 보고픈데 그녀에게 영원한 친구이자 보디가드로서 응원할 것이라 하니 무척 기뻐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해를 불사하고 당신과 한마음 한몸으로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함께할 것이다 하니 한동안 침묵 이어졌습니다. 나중 기회가 닿아 천주교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건을 피알하니 잠잘 때 내꿈을 꾸겠다는 쪽지를 전해주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기분만 좋았는데 이것이 또한 남자와 여자 심리입니다.

 

문제는 이 순간에도 완덕의 주님과 함께함 잊고 있던 내 자신이 문제였던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내탓이오 운동을 연이어 추구하고 있는것입니다. 뉴스에 보니 수십억을 하느님 계시로 빌릴수 있었다며 여인 농락한 사람이 선교사를 빙자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신끼가 다분한 사기꾼이었던듯 싶습니다. "저 사람 그동안 잘도 처 먹고 살았겠군"이라는 독백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또한 선교사 시험 낙방 고배 마셨던 필자와 비슷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 믿지 말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스스로의 과신을 경계하는 것으로 하느님을 초대하고 또 응하는 것입니다. 함께하시는데 초대한다는 것 모순이기도 하지요.

 

영적으로 약하고 가난한 이웃들 위해 때때로 더 악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을 위해 손가락질 뿐만이 아닌 기도를 나누는 자세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강생구속 은총까지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공부=봉사=성사=공동체 생활의 천국화로 한 발자국 이동하는 것이지요.

 

사랑은 그런 것

배고픈 소크라테스와 배부른 돼지의 연애인 것

 

그리움 그런 것

불꺼진 창과 벤치의 대화인 것

 

그 옆에 가로등 살아있기에

다시 들려오는 입 없어 울지 못하는 암컷을 찾는 매미 울음소리처럼

지난 가을 기력잃은 울음소리처럼

땅속에서 7년 지상에서 사랑하는 순간 죽음 맞는 늑대 매미 40일간 알을 품고 낳고 죽는 여우 매미가

자연인에게 많은 것 가르쳐 주는 것

 

그 흔한 사랑 아닌 서로 등지지 않는 사랑 위해

은하수 건너 우리집까지 배달되는 편지의 노래

시나브로 사랑으로 삿바 반주를 잡고 다만 지나가도록 노래하다 보면

고맙게도 나를 위한 연주자들 모습조차 보여 소리만 쫓는 엇박자도 쇄신되는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

광야의 소리 말씀으로 변모되는 기쁨이여

 

파도 아닌 솔도 아닌 피로 음정이여 물럿거라! 너와 내가 간다.

하느님 권세음으로 땅의 권력음 바라보노라면 고음불가도 라삐일 뿐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출산, 자살율 상승도 세계적인 낙태, 제왕절개, 교통사고, 이혼율로 내가 정채하기 때문인 것 이 모든것 함께 주님 제대에 봉헌 의탁해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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