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위자 : 레저렉션 THE OUIJA RESURRECTION, 2015

스크랩 인쇄

이정임 [rmskfk] 쪽지 캡슐

2017-12-04 ㅣ No.2279

 

위자 : 레저렉션 THE OUIJA RESURRECTION, 2015

 

감독 : 제시카 윌리스(엘레나 쿠퍼), 니콜 홀트(유령)

 

 


 

 

 

 

 

 

위자 : 레저렉션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

장난삼아라도 악령을 부르는 게임 같은 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악령 말고도 부르고 살 것들이 많이 있다. 

 

하느님일 수도 있고, 성령님일 수도 있고, 평화일 수도 있고, 사랑일 수도 있고

희망일 수도 있고 ... 아무튼 악령을 부르는 일 말고도 불러야 할 이름들이 무지

많다. 어쩌면 '악령'을 부르는 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금기' 사항일지도 모

른다는 게 이 영화의 주제는 아닐까? 

 

그것이 꼭 진짜 악령이 아니더라도,

아무튼 악한 생각들 모두는 포함한다고 생각된다.

그것이 미움이든, 시기든, 질투이든, 저주이든, 나쁜 욕망들이든 ...

선함과 반대되는 모든 것은 다 '위자'이가 아닐까 싶다.

그러한 이름들은 장난삼아라도 불러서는 안 되는 이름들이라는 그런 의미는

아닐까? ...

 

악령을 부르는 게임을 하고 모두가 얼마나 비참해졌는가?

그걸 보고도 장난삼아 악령을 부르는 '위자 보드'를 가지고 놀고 싶은가?

그걸 생각해 보라는 메시지는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도대체 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뭔 도움이 된다고?

그리고 깨달은 것은 ...

"선과 악이 다 나의 스승이다!"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그러니까 선을 보고는 선을 따라 행할 것이오,

악을 보고는 악을 따라 행하지 말 것이오!

 

그러니까 이 위자 레저렉션을 보고 ...

"장난삼아 위자 보드를 갖고 놀면 안 돼!"

이게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되었다.

진짜로 장난삼아라도 악령을 부르는 게임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포스터에도 보면 ...

위자 레저렉션에 ×자를 그려놓고 있지 않는가?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닐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14 0

추천 반대(0) 신고

위자: 레저렉션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