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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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4-14 ㅣ No.171497

 

 

부활 제3주일 

2024년 4월 14일 주일 (백)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3주일입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 차분히 살펴볼 때입니다. 무엇

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어려움과 슬픔

이 있더라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신다는 

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살아 숨 쉬기를 

청하며, 주님께서 현존하시는 성체성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

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24,32 참조

◎ 알렐루야.
○ 주 예수님, 저희에게 성경을 풀이해 주소서. 저희에게 말씀하
   실 때 저희 마음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35-48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

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

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

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
셨다. 42 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

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

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86 

 

부활의 순백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사랑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베풀어 

주시는 

 

새로운 

봄날 

 

산천 

초목 

 

진리 

정의 

평화 

 

부여 

받은 

 

각각의 

사명 

 

모든 

피조물 

 

꽃으로 

활짝 피우는 행복한 기쁨 누리게 부활의 축복 주시옵나이까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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