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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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영성체 방법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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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한 [cth1190] 쪽지 캡슐

2008-05-12 ㅣ No.6448

 

+찬미예수님!

박보영님 먼저 세례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구교구 최태한 사도요한입니다.

영성체 시간에 신부님으로 부터 세례를 받았는지 묻고, 손이라는 이야기와  다른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마음이 아프시군요. 영성체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모시는 시간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성체는 아주 소중하게 모시고 신자가 아니면 영하지 못하고, 신자라도 대죄나 다른 사정이 있으면 모시지 못합니다.   

간혹 신자가 아닌 분이 모르고 영성체를 하러 나온 관계로 신부님들은 많은 신경을 씁니다.

위와 같은 관계로 신부님이 님 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고 하니 님이 그렇게 느끼시고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사 시간에 묵주를 호주머니나 팔뚝에 차고 있지 않고 손에 들고 있음은 신부님이 묵주기도를 하다가 나오신 걸로 오해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할머니들이나 일부 신자들이 미사 시간에 묵주기도를 바치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사의 가치나 전례를 잘 모르고서 하는 행동입니다.

위와 같은 사정으로 그런 일이 생겼으리라 저 자신이 생각하여 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 저가 잘못 알고 있거나 님이 저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메일이나 쪽지 또는 019-522-1190으로 전화 주세요

님의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주님의 더 크신 은총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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